이날은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박완수 국회의원, 창원소방본부장,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진해구 우도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고, 창원특례시 승격 홍보활동과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행사는 2021년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평가 및 개선방안 모색, 각 의용소방대별 우수사례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전한 미래사회 초석을 다지기 위하여 허성무 창원시장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창원시 의용소방대는 52개대 1,523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있으며, 이들은 소방 활동을 보조하여 민간 재난 안전지킴이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의용소방대원간 단합과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과 소통을 통하여 안전한 창원시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