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307번(경남16388번)은 지난 7일부터 두통과 근육통 증상이 지속돼 9일 PCR 검사 후 10일 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308번(경남16460번)은 부산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으며, 9일 밀양에서 PCR 검사 후 1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309번(경남16461번)은 지난 12월 초 부산 소재 병원에서 입⋅퇴원했으며, 10일 병원 입원을 위해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들을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박일호 시장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면서, “50세 이상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 기한이 도래된 대상자는 당일 현장 접수 후 접종 가능하니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