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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당진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총력

10일 김홍장 시장 주재 긴급 점검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도로과와 교통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25일 탑동초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교통사망 사고가 발생한 이후 같은 달 30일 당진시의 통합공유회의에서 김홍장 시장이 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특별대책 마련을 지시하면서 마련됐다.

 

 

10일 회의에서는 당진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현황과 교통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탑동초 어린이 교통사고 이후 그동안 조치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탑동사거리 교통안전 체계에 대한 향후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시는 탑동사거리 교통섬 제거와 탑동사거리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 지정, 대형차량 우회도로 설치, 탑동사거리 과속 카메라 설치, 바닥 신호등 설치 및 보행자 신호등 신호 길이 조정 등에 대해 당진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적극 추진하고, 학부모와의 간담회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합동 대책회의를 통해 근본적인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홍장 시장은 “탑동초 등 어린이 보행자 안전과 관련된 사업 중 시행 가능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전문가 자문과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시민 교통안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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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폭염에만 국한됐던 현행 조례를 폭염과 한파를 모두 아우르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하여 기후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조례안은 ▲폭염·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 행동 요령 적극 홍보 사항 신설 ▲매년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폭염·한파 피해 저감시설과 쉼터 설치 및 운영 ▲재난도우미를 통한 방문 건강관리, 냉난방 물품 보급 등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폭설·폭우·이상 저기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피해가 매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에 대해 시가 더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