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산막동에 소재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인 ㈜선영테크는 인재육성장학재단 설립 초기인 2007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해오고 있다.
박훈일 대표는 “고향인 양산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자웅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의 사정도 어려우실텐데 교육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꾸준히 기부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장학재단에서는 그 뜻을 받들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