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양어총) 임원진 중 회장과 부회장, 사무국장이 대표로 아동쉼터에 성금을 전달했으며, 양어총은 2010년 설립한 이후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왔다.
양어총은 현재 관내 233개소의 어린이집이 가입되어 있으며, 각종 정보 교환과 교직원의 사기진작 및 양산시의 보육정책에 대한 건의 등 보육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결성했다.
김경자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마음을 나누고자 올해도 성금을 기탁했다”며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교직원들은 특히 아동쉼터에 대해 동병상련의 감정이 느껴지며, 서로 힘내서 아동이 행복한 양산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