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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주시, 절터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추진

동심과 전통이 함께하는 공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노후 되어 이용률이 저조한 운천동의 절터어린이공원을 사업비 총 6억 원을 투입해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공원으로 재정비한다.

 

 

절터어린이공원은 1984년 일대 택지개발 당시 출토된 유물로 인해 사찰이 있었음이 추정되어 절터라는 공원명을 가지게 되었으며 많은 세대의 주택가 인근에 위치하였음에도 조성된 지 28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시설로 인해 이용률이 저조한 실정으로 이번 재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게 되었다.

 

 

재정비 사업은 12월 중으로 낙찰자 선정 후 2022년에 3월에 착공해 6월 사업 완료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절터의 전통적인 특성을 부각해 사방치기, 달팽이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공간과 네트놀이대 등 신규 놀이시설 설치를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수목 정비, 파고라 등 편의시설 교체로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절터어린이공원의 탈바꿈을 통해 이용하는 어린이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에게는 힐링 휴식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공사가 진행되는 다음 해 6월까지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로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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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폭염에만 국한됐던 현행 조례를 폭염과 한파를 모두 아우르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하여 기후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조례안은 ▲폭염·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 행동 요령 적극 홍보 사항 신설 ▲매년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폭염·한파 피해 저감시설과 쉼터 설치 및 운영 ▲재난도우미를 통한 방문 건강관리, 냉난방 물품 보급 등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폭설·폭우·이상 저기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피해가 매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에 대해 시가 더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