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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주시,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2명 선정

평생직업인 이은희, 조수만 씨 선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0일 2021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된 이은희((주)대원), 조수만(이용업)씨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평생직업인, 대대가업인, 외길직업인 3개 분야로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직업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도내에서 최종 8명이 선정됐다. 청주시는 평생직업인 부문에 2명이 뽑혔다.

 

 

수상자인 이은희 씨는 1985년부터 현재까지 청주 향토기업 ㈜대원에 36년간 재직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정신을 바탕으로 성실히 일하며, 현재 수필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바쁜 일과 시간에도 매년 무료급식, 연탄 나눔 행사를 주관하고 글쓰기 재능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조수만 대표는 59년간 이용업을 하고 계신 아버지의 대를 이어 가경동에서 이용업을 운영하며 한국헤어디자인협회 충청북도 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요양병원에서 이발 봉사와 창업·취업 준비생을 위한 무료 교육을 실시하며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시에서 직업의식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자랑스러운 직업인이 계속 발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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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폭염에만 국한됐던 현행 조례를 폭염과 한파를 모두 아우르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하여 기후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조례안은 ▲폭염·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 행동 요령 적극 홍보 사항 신설 ▲매년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폭염·한파 피해 저감시설과 쉼터 설치 및 운영 ▲재난도우미를 통한 방문 건강관리, 냉난방 물품 보급 등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폭설·폭우·이상 저기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피해가 매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에 대해 시가 더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