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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령군, ‘교육전문가’ 1일 명예군수로 모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0일 이훈 전 경남도교육청 행정국장을 27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1일 명예군수’를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군민의 눈으로 군정을 체험하며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이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식을 가지고 곧이어 명예군수실에서 업무수행을 시작했다.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올 한해 군정 추진 방향을 살폈다.

 

 

이후 이 명예군수는 ‘2022년 행복교육지구’와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과 같은 교육분야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령 행복학습관’을 방문하여 운영실태를 살피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 명예군수는 ‘의령 행복학습관’ 운영의 각종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교육행정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 명예군수는 “교육정책은 한 나라의 백년대계이자, 의령군의 백년 미래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라며 “미래교육테마파크 건립부터 작은 학교 살리기에 이르기까지 교육분야의 크고 작은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은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매주 명예군수를 임명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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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폭염에만 국한됐던 현행 조례를 폭염과 한파를 모두 아우르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하여 기후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조례안은 ▲폭염·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 행동 요령 적극 홍보 사항 신설 ▲매년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폭염·한파 피해 저감시설과 쉼터 설치 및 운영 ▲재난도우미를 통한 방문 건강관리, 냉난방 물품 보급 등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폭설·폭우·이상 저기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피해가 매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에 대해 시가 더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