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 사례관리 기관(종합복지관 등 9개 기관)에서 통합사례관리 중인 세대를 대상으로 난방실태 점검 등을 실시해 325세대를 선정하고 난방유, 전기장판, 이불을 세대별 난방유형에 따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한파 등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다”라며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로 위기 악화를 예방하고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하고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