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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산시, 행복키움 ‘훈훈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추진

‘겨울철 취약계층 특별 보호 대책’ 325세대에 난방용품 등 지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아산시가 겨울철 한파 등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 안정을 위해 행복키움 ‘훈훈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 사례관리 기관(종합복지관 등 9개 기관)에서 통합사례관리 중인 세대를 대상으로 난방실태 점검 등을 실시해 325세대를 선정하고 난방유, 전기장판, 이불을 세대별 난방유형에 따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한파 등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다”라며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로 위기 악화를 예방하고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하고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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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폭염에만 국한됐던 현행 조례를 폭염과 한파를 모두 아우르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하여 기후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조례안은 ▲폭염·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 행동 요령 적극 홍보 사항 신설 ▲매년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폭염·한파 피해 저감시설과 쉼터 설치 및 운영 ▲재난도우미를 통한 방문 건강관리, 냉난방 물품 보급 등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폭설·폭우·이상 저기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피해가 매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에 대해 시가 더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