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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산시, ‘2021년 아산시 모범 외국인노동자’ 표창 수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아산시가 10일 외국인노동자 소속 기업 동료들과 이주노동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아산시 모범 외국인 노동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시는 고국을 떠나 먼 타국에서 열심히 일하며 동료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외국인노동자 권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적인 외국인 노동자 10명을 선발해 이날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엔유 콤포 바우처드(필리핀) ▲㈜한국휘쉬바크 메디나 존 레리(필리핀) ▲엘에스디(주) 칸토무르 칸톨가(몽골) ▲㈜세명테크 슈레스타 인드라 바하두르(네팔) ▲제이엔씨 김 안드레이(러시아) ▲㈜유니테크노 김 올가(러시아) ▲㈜아산섬유 먼 몸(캄보디아) ▲음봉산업 시알 아위(캄보디아) ▲다음전선(주) 팜 반 잠(베트남) ▲정우ENG 팜 비엣 안(베트남)이다.

 

 

우삼열 아산이주노동자센터 소장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와 함께 사는 이웃이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타국에서의 생활이 힘드시더라도 여러분 모두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차별 없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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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폭염에만 국한됐던 현행 조례를 폭염과 한파를 모두 아우르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하여 기후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조례안은 ▲폭염·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 행동 요령 적극 홍보 사항 신설 ▲매년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폭염·한파 피해 저감시설과 쉼터 설치 및 운영 ▲재난도우미를 통한 방문 건강관리, 냉난방 물품 보급 등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폭설·폭우·이상 저기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피해가 매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에 대해 시가 더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