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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마 오기 전 축사 점검 미리미리!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은 여름 장마철을 대비하여 축사와 가축분뇨처리시설 관리 방법을 소개하고, 점검을 철저히 하여 피해 예방을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다. 축사의 경우 비가 자주 오고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가축에 질병이 발생하고 감전 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축사 시설에 손상된 곳이 없는지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다. 가축분뇨처리시설은 물 빠짐 시설을 정비하도록 한다. 빗물이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을 윈치커튼, 비닐과 같은 방수자재를 활용하여 차단하면 가축 분뇨가 유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비가 오는 동안 퇴비화 관리, 분뇨 유출 등의 이유로 축사 바닥 깔짚 교체를 자제해야 하는데, 예외로 급이구(사료통)나 급수대 주변 깔짚은 마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자주 확인하고 보충하거나 교체해주어야 한다. 비가 그친 후에는 축사나 가축분뇨처리시설을 반드시 소독하고 환기하도록 한다. 특히 축사 내 깔짚을 교체하여 시설 내부 습도를 40~60% 수준으로 낮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노치원 소득기술담당은 “장마철 집중 호우를 미리 대비해야 가축 질병발생과 생산성 감소를 막을 수 있다” 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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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