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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2 울산 전국체육대회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 도약, 평화체전 만든다”

시민화합·문화관광·미래도약·상생평화‘4대 중점 추진 분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2022 전국체육대회를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 도약, 평화체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울산시는 12월 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2 울산 전국체전의 이상(비전)과 목표를 발표했다.

 

 

2022 울산체전의 이상(비전)은 ‘생태 정원도시 울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 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 도약, 평화체전”을 목표로 한다.

 

 

울산체전이 코로나19로 연기·축소 개최된 경북체전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체전인 만큼,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는 축제로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중점 분야는 ‘시민이 만들고 참여하는 시민화합체전’, ‘자연과 역사가 살아있는 문화관광체전’, ‘세계 에너지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미래도약체전’, ‘한반도에 감동을 가져다주는 상생평화체전’으로 정했다.

 

 

‘시민이 만들고 참여하는 시민화합체전’을 위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성화봉송과 개‧폐회식 행사를 마련하고, 선수단 환영행사에도 시민 자율참여를 유도한다. 또 소통공간을 마련해 체전 운영 전반에 대한 시민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체전을 만들어 나간다.

 

 

‘자연과 역사가 살아있는 문화관광체전’을 위해 반구대 암각화, 태화강국가정원 등 울산의 유구한 역사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문화관광, 체전 성공기원 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축제도 함께 준비한다.

 

 

‘세계 에너지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미래도약체전’을 위해 울산을 대표하는 친환경에너지산업인 부유식해상풍력과 수소경제를 직접 체험하는 홍보관도 운영한다.

 

 

‘한반도에 감동을 가져다주는 상생평화체전’을 위해 북한선수단 초청 등을 추진 중이며, 남과 북이 함께 참여해 스포츠로 하나 되는 모습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17년 만의 울산 전국체전 개최를 통해 시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더욱 성숙해진 울산의 품격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의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2022 울산 전국체전은 내년 10월 7일부터 13일, 전국장애인체전은 내년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 경기장 시설 개‧보수사업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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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 경남 진주에서 개최
[아시아통신]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7일 경남 진주시 MBC컨벤션 진주에서‘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는 공동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의 개회사와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이자 개최지 단체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는 지금,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책 건의와 제도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인 만큼, 협력과 상생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진주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2025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월아산 국가정원 지정을 꿈꾸는 정원도시 진주의 미래상을 직접 체감해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9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지방정부의 권한 확대와 지역의 균형 발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