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회의는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이 구성된 제9기 협의체 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민간위원장(김재호) 선출, 2021년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 ‘월동준비 지원사업’ 결과 보고에 이어 2021년 협의체 운영 결과와 2022년 협의체 운영계획 등이 논의됐다.
김재호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와 자원 발굴, 후원 연계에 매진하고, 나눔 문화 확산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정해종 광영동장은 “신규 협의체가 구성되고, 임원진도 선출됐으니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건강하고 행복한 광영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부터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극복, 사랑 나눔 기부 릴레이’를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33회 3,47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 기부로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