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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왕공업지역 도시관리방안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의왕시, 노후공업지역 산업혁신 선도지역을 위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왕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공업지역 도시관리방안 수립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상돈 의왕시장과 도시계획 및 교통분야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한 이번 보고회는 의왕시 노후 공업지역에 대한 현황분석을 비롯해 지구단위계획 가이드라인과 사업화 방안 등 고천오전공업지역 전반의 관리방안에 대해 용역업체의 보고와 질의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산업형태 변화로 노후공업지역에 대한 슬럼화가 이미 진행되고 있고, 2022년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2026년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 개통 등 주거와 교통의 중심이 새롭게 변화함에 따라 노후공업지역에 대해서도 혁신과 전환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시는 작년 11월부터 용역을 진행해 왔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관련 법·제도 및 입지여건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고천·오전 공업지역(68만㎡)에 대한 기본계획 가이드라인, 구역별 사업가능 유형분석 및 사업타당성 등 합리적인 도시관리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 관계자는 “공업지역 유형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와 활성화를 도모하고, 내년 1월 예정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시행으로 향후 기존 공업지역이 시의 미래 도시성장과 고용기반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고천·오전동 공업지역은 앞으로 미래 혁신도시 도약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산업 육성 산업단지 변모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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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