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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식품창업의 첫걸음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교육 수료식 가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12월 8일 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교육’을 이수한 농업인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창업교육 과정은 영양지역 농산물의 활용가치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11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7회 총28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위생 관리 △행정처분 사항 대응 △건조가공 및 습식가공 실습 △가공장비 작동의 원리 및 운영방법 등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창업 시설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과 가공기술에 대한 정보를 구하는데 애로가 많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 준비를 위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그동안 고민해 온 제품생산을 빨리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임숙자 소장은“코로나19로 방역지침과 방침을 철저히 지키며 식품가공 창업의 첫걸음인 가공교육을 충실히 참여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공창업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공기술을 적극 지원하여 농업인 역량강화와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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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참석...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역사적 진실과 정의의 가치 공유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평화의 소녀상을 기리고 정의로운 역사적 진실의 가치를 교감했다.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배현경·송선영·유재호·위영란·이용운·전성균·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시민 약 300명이 함께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역사적 진실을 함께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배정수 의장은 추념사에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단지 과거를 기리는 자리가 아니라, 고통 속에서도 진실을 증언해 오신 어르신들의 용기와 삶을 기억하며 우리가 가야 할 방향과 책임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은 결국 그 과거를 반복하게 된다”는 말을 인용해 기억과 증언,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일제에 의해 존엄을 짓밟힌 수많은 소녀들의 고통과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는 우리가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될 역사의 진실이자 인권의 나침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