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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양하루살이야~ 진공 흡입기로 들어와~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권혁무)는 지난 15일 와부읍 자율방재단(단장 김광수)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와부읍 덕소 시가지 일대에서 동양하루살이 방제를 실시했다. 이들은 동양하루살이가 집단으로 출몰하는 상가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진공흡입기를 이용해 물리적으로 하루살이 개체 수 줄이기에 나섰다. 진공흡입기 방제는 유해성으로 인해 식당가 밀집지역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는 기존의 화학적 방제의 단점을 보완해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간판 등에 붙어 떨어지지 않는 하루살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되고 있다. 권혁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동양하루살이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와부읍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공직자와 민간이 합심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부읍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업하여 방제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하루살이 방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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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