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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성동구, 청소년 기관 뭉쳐 메타페스티벌 개최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11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성동구 청.뭉 메타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성동구 청.뭉. 메타페스티벌’은 진로와 환경, 4차 산업, 과학 체험 등을 주제로 안전하게 집에서 각자 자신만의 아바타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부는 대학생 선배가 들려주는 ‘진로·환경특강’, 성동구와 환경·4차산업·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할 수 있는 ‘도전, 골든벨!’ 이 열리며, 2부에서는 로봇과 LED, 에너지 등 4차산업 과학 키트를 활용한 체험 및 이벤트가 있어, 사전 신청한 관내 초·중·고 청소년 110명이 특강, 도전 골든벨과 과학 키트를 받아 참여할 수 있다.

 

 

행사를 통해 성동구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페스티벌은 성동청소년센터·성동청소년문화의집·성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관내 청소년기관 4개소가 협력하여 개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민관협력 사업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 정보 등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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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