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장은 청리면 부성농장, 흥각동 송운농장이며, 상주시‘깨끗한 축산농장’은 총 58개소로 늘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축산농가의 자발적 노력으로 축산악취와 환경오염 없는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유효기간은 5년으로, 반기별 1회(년 2회)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유효기간 마지막 연도에 농가의사에 따라 재평가하여 인증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최근 악취 민원 증가에 따른 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축산업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모든 축산농가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확대에 동참해 달라고”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