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시흥시, 독거노인 치매 노인을 위한 실버카 후원 전달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지난 2015년부터 시흥시약사회와 함께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독거어르신과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복약교육 사업,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치매통합서비스 연계에 힘을 쏟고 있다. 방문 복약지원 사업을 직접 시행하는 시흥시약사회는 지난 8일,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20가구에 실버카를 후원했다.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는 시흥시약사회는 올해도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대상자를 선정해 실버카 후원에 나섰다.

 

 

곽기혁 시흥시약사회장과 최혜정 시흥시여약사회장은 “얼마 안 되는 후원이지만, 코로나19로 더욱 위축되는 노인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한 어르신은 “지팡이 없이 걷기도 힘들었는데 이런 소중한 선물을 후원해 주셔서 매우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실버카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의 가벼운 발걸음을 생각하면 힘이 솟아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보건행정의 발전과 의약품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