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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단양군, 2021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관광혁신분야 최우수상 수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이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관광혁신분야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정책대회로 각 분야별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혁신대상에는 전국 50여개의 지자체에서 총 90건이 넘는 우수 정책사례로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과한 지자체에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수상 지자체가 결정됐다.

 

 

단양군은 민간투자사업 방식 중 하나인 BTO(수익형 민자 사업) 방식을 통해 조성한 ‘단양수양개빛터널’의 성공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기존 시설인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과 연계해 낙후지역의 활성화를 견인했다는 점과 민간투자방식으로 예산을 절감한 부분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또 지역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만천하스카이워크 조성을 통해 단순한 자연경관위주의 관광에서 탈피해 전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난 점을 인정받았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지난 민선6기 재임시절부터 단양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기존 관광산업에 경영혁신 마인드를 접목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관광종합개발계획(’17∼’25년)을 수립해 단양강잔도와 알파인코스터 등 다채로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도시로 우뚝 섰으며, 2018년 문체부가 발표한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지자체로 충북 내 최초로 성정되는 쾌거도 달성했다.

 

 

또 단양군은 2021년을 수상관광 원년으로 선포하고 수상레저 시설 확충과 각종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이러한 사례 발표를 통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단양군을 소개했으며, 그 결과 ‘관광혁신분야’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응원 속에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달려온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이렇게 좋은 상도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단양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1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시상식은 지난 9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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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