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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천군, 신재생에너지 연계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중간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8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보 매창리 일원에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연계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 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농민 단체, 관계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해 스마트단지 조성에 대한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보면에 조성할 스마트팜 단지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접목해서 연료전지 발전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스마트팜 단지에 공급을 통해 시설원예농가 운영‧난방비 등을 절감하고 지역 특화작목 육성과 농가 경제성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미래 성장 동력인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 농업을 접목으로 정부의 ‘스마트팜 확산’과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이행은 물론 시설원예농가의 운영비 절감으로 농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 스마트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달 11일 GS건설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연료발전소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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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