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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성군, 겨울철 폭설에도 안심, 제설준비 만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겨울철 자연재난(폭설) 예방을 위해 12월10일부터 2022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 추진에 돌입했다.

 

 

군은 겨울철 시베리아 고기압이 동해로 세력을 확장할 경우 북고남저형의 기압 배치가 되고, 동해에서 습기를 많이 머금은 북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다.

 

 

이에 군은 해마다 폭설대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훈련 실시 및 주민행동요령 홍보,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 제설대응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제설을 위한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자체보유 제설차량 및 민간 임차차량 등을 동원하여 제설취약구간 및 주요 도로 제설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폭설에 대비하여 현재 본청은 유니목 4대, 제설덤프 9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읍면 보유차량(청소차)과 합동 제설할 계획이다. 단, 읍면별 강설량 차이와 시급성을 감안하여 제설차량을 유기적으로 배치하여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각 읍·면은 이장·부대·건설업체 등과의 제설 대책 간담회를 열고 유기적 협조로 폭설에 신속히 대처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폭설 시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내 집앞 눈은 내가 치우는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제설작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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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