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활동을 통한 성취감 향상을 위해 계획된 사업으로 동구청을 비롯해 동구시니어클럽, 동구내 노인복지관 3곳,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등 6개 단체가 수행기관으로 함께한다.
모집 유형별로 공익활동 1,544명, 사회서비스형 200명, 시장형 72명, 취업알선형 50명이며,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60세 이상 울산광역시 동구 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 공익형은 기초연금 수급자만 신청이 가능하고, 사회서비스형 일부사업(공공행정도우미, 시니어금융지원 등 4개)은 만60세 이상 가능하며 취업알선형은 접수기간과 상관없이 2022년 1월부터 상시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참여희망자는 공익활동은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 9곳을 포함하여 5개의 수행기관 중 가까운 곳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사회서비스형은 희망 사업별로 운영기관인 동구노인복지관, 동구시니어클럽 2곳에서 시장형은 동구시니어클럽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동구청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경력과 활동역량을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일자리에 참여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