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관계자의 역량을 키우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회에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동아리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하영 한국평생교육사협회 회장이자 삶과 앎 모두의 평생학습 대표가 강사로 나서‘평생학습과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이미화 동의대학교 교수가 ‘메타버스 맛보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미래 기술을 소개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교육 공동체 조성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 평생학습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