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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시, 제6기 외국어 명예통역관 모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국제화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제6기 광양시 외국어 명예통역관’을 오는 12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9개 언어 25명(영어 8명, 중국어 8명, 일본어 3명, 러시아어 1명, 독일어 1명, 스페인어 1명, 베트남어 1명, 인도네시아어 1명, 필리핀어 1명)으로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모집·선발할 예정이다.

 

 

광양시 외국어 명예통역관으로 선발되면 2022년 1월~2023년 말(2년간) 시의 각종 국제행사에서 통·번역과 안내 등 국제교류를 지원하며, 광양시 요청에 따른 각종 국제교류 행사 통역 참여 시 광양시 통역관 위촉 및 운영 규정에 따라 소정의 통역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시는 2012년부터 외국어 명예통역관 제도를 운용해 지금까지 누적 152명이 위촉됐으며 해외 무역상담회 통역, 외빈 영접 통역 등 각종 국제행사는 물론 ‘광양 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 ‘광양-오스트리아 린츠 자매결연 30주년 교류주간’ 등 다양한 행사에서 활약해왔다.

 

 

장민석 철강항만과장은 “명예통역관은 광양시의 국제화를 떠받칠 소중한 자원이다”며, “글로벌 도시 광양 건설을 위해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광양시민(또는 한국어 실력이 우수한 지역 내 거주 외국인)은 적극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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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