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대전 중구, 학교로 찾아가는 족보교육 추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중구는 9일부터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4개 학교(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3개교)에 찾아가는 족보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중구만의 고유 문화자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테마 프로그램으로, 구는 동부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희망 초‧중학교를 모집했다.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연구사가 강사로 참석해 학생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족보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며, 학생들의 흥미유발을 위한 체험 자료도 제공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학생들이 찾아오는 것이 아닌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학생들과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강의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 개선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찾아가는 족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족보와 나의 뿌리를 재미있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