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청춘 홀로세움 아카데미 사업은 ‘2021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0월부터 여성 퀼트 전문가, 힐링 시니어강사, 놀이심리상담사 등 전문가 양성교육을 하여 총 80여명의 교육생이 관련분야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번 3개 과정은 새롭게 급부상하는 유망 직종으로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중도에 포기자가 거의 없었으며, 특히 퀼트전문가 과정은 창업이 용이해서 매 교육시간마다 교육장 분위기가 열기로 가득했다.
송귀근 군수는 수료식에서 “배움에 대한 열정이 실제 수입과 직결되는 일거양득의 전문가 양성 교육을 운영하여 취‧창업에 도움이 되고 배운 기술을 잘 활용하여 소득 창출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2년도 청년 취‧창업 교육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 실제 수입으로 연결되는 자격증 취득과정을 선정해서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군은 ▲고교졸업생 사회진출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청년 취‧창업 및 채용기업 지원사업, ▲청년농부 농지임차료 지원사업 등 청년 취‧창업과 채용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