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3동, 노인일자리 폭력예방교육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아시아통신]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7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57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폭력예방교육에서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방법을 학습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성적 고정관념의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들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이번 시간을 통해 서로 간 차이를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것이 폭력 예방의 한 가지 방법이라는 것을 배웠다”라며 “일상생활에서 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그간 우리 지역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께 매우 감사하다”라며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운정3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3동 노인일자리 거리환경지킴이 57명은 지난 2월부터 주 3회씩 관내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11월까지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파주시 광탄면, 주민과 함께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 [아시아통신]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27일 창만리 문산천변에서 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군락을 이뤄 하천변에 서식하고 있는 유해식물을 뽑거나 예초기로 베는 작업을 병행했으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활동도 펼쳤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탄지역의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의 확산을 막기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탄면은 오는 10월까지 민관이 함께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활동을 펼쳐 생태계 유지 및 자연환경 보존에 힘쓸 예정이다.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 청소년의 생각을 더하다 [아시아통신]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의 자치계획 의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의견 청취는 미래의 주인인 지역 청소년들이 자치계획 의제 선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시각을 담은 의견을 공유해 세대를 아우르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에는 봉일천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조리읍 문화광장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8월 22일에는 2024 주민총회 자치계획 의제에 전반에 대해 숙의 및 토론 과정을 거쳤다. 숙의 과정에 참여한 봉일천고 2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가 있는 조리읍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총회에 많은 다양한 의제가 나왔고 투표를 통해 민주적인 방법으로 의제를 선정 실행하는 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여기에 우리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훈민 조리읍 주민자치회장은 “어느 특정 계층이 아닌 조리읍 주민 남녀노소를 아우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숙의공론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아
파주 법원읍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 행사에 민관군 150여 명 참여 [아시아통신] 파주시 법원읍은 8월 27일, 민관군 합동으로 '2024년 제2회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토종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는 유해식물을 뿌리째 뽑아 생태계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관내 사회단체 회원, 군장병 등 150여 명이 함께 법원읍 대능리를 중심으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민관군 합동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행사로 많은 분들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의 심각성에 대해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깨끗한 생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유해식물 제거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법원읍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전문 근로자를 고용하고, 새마을지도자법원읍협의회와 협력해 관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지속적으로 제거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시 4에이치(H)본부 한마음대회 개최 [아시아통신] 한국 4에이치(H)파주시본부는 지난 23일과 24일 파주시 소재의 연수원에서 ‘2024년 파주시 4에이치(H) 한마음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농업농촌의 이해를 높이고 파주시 관내 4에이치(H) 회원 간의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표어를 내걸고 진행된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4에이치(H)본부 임원 및 학생회원, 청년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4에이치(H) 이념과 역사, 현황 등을 알아보는 특강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가공체험 활동 ▲오락(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율곡수목원 도보여행(트레킹) 등이 진행됐다. 허붕무 한국 4에이치(H) 파주시본부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 간 협동심과 4에이치(H) 이념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4에이치(H)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 이념을 바탕으로 농심을 배양하고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 운동이며, 파주시에는 현재 230여 명의 회원이 4에이치(H)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파주 교하도서관, 청소년 진로독서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월 31일 청소년 진로 독서프로그램 '공무원, 등본만 뗀다고?'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관심 직업 중 하나인 공무원이 하는 일을 픽토그램으로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각 부서를 상징할 수 있는 이미지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지방 행정서비스의 구조와 역할을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주제도서 같이 읽기 ▲직업인과의 만남 ▲픽토그램 탐구 ▲공무원은 무슨 일을 할까요? ▲스피드 게임-픽토그램으로 말해요 ▲과자 픽토그램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을 매개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면접도 기술이다…파주시, 4050 중장년 면접 교육 마쳐 [아시아통신] 파주시는 만 40~59세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4050 면접 완전정복’이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4050 면접 완전정복’은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겪는 취업 장벽을 줄이고, 면접 기술 및 경쟁력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면접의 기본기술 및 대응 전략부터 모의 면접, 면접 후 수정 지도까지 실제 면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회사에 필요한 경험과 역량을 가지고 있더라도 자신이 적합자라는 것을 보여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중장년층의 면접역량을 높여 재취업의 문을 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매년 면접 관련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개최한 ‘피티(PT)·토론 면접 마스터’ 과정에서는 12명의 참여자가 교육을 수료했다.
파주시,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아시아통신] 파주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3,212필지에 대하여 가격산정 및 담당평가사의 검증을 마치고,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이 실시되는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된 토지이며, 열람 기간 동안 의견이 접수된 필지는 재검증을 실시한 후 파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 열람 결과에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 의견제출사유를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파주시 부동산과 지가팀에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접수된 의견제출에 대해 감정평가사와 공정하고 정확한 검증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보건소,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지역사회 협의체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파주보건소는 8월 27일 운정보건소 회의실에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지역사회 협의체’는 치과주치의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 현황 공유를 통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파주보건소와 민관학의 유관기관과 구강보건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기구다. 이날 행사는 파주시 치과의사협회, 파주교육지원청 건강관리팀, 두일초등학교 보건교사 및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를 포함하여 4개의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1명 위촉장 수여 ▲2023년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성과 보고 ▲2024년 치과주치의사업의 추진 현황 공유 ▲하반기 학생 참여율 향상 방안 ▲치과주치의사업 관련 건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협의체 운영을 통해 학생의 구강건강 향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별 세부 추진 방안을 구체화하고자 함께 숙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파주보건소는 협의체 회의에서 제안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실행 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파주시, 2025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 개최 [아시아통신] 파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와 읍면동의 예산·회계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예산편성 운영 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도 지방재정 운용의 여건과 방향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 사항 ▲파주시 예산편성 운영 기준 ▲차세대 지방재정정보화시스템 운용 방법 등에 관한 이해를 돕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예산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등 시민 중심 더 큰 파주의 시정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들이 빠짐없이 반영될 계획이다. 조우현 예산법무과장은 “세수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마중물로서의 지방자치단체 역할이 중요한 만큼 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 시기 등을 면밀히 검토해, 이월과 불용액을 줄이고 집행 효율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