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충주시시설관리공단과 깊은 산 속 옹달샘은 7월 2일, 충주시시설관리공단 본부 청사에서 지역관광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운영하는 문성자연휴양림과 옹달샘이 가진 자원을 상호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생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성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옹달샘의 카페, 미술관, 책방 등의 문화 공간을 개방하고 ▲양측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에 상호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공단은 옹달샘의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에 대해 공단 시설을 활용한 홍보 지원을 약속하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열린 문화·휴식 플랫폼을 공동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문성자연휴양림 방문객이 옹달샘의 예술·치유공간을 함께 이용하게 됨으로써, 단순한 자연 체험을 넘어선 융합형 관광 콘텐츠가 구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같은 민관협력 사례는 충주시 관광자원의 다변화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유무형 자
[아시아통신] 해남군이 민선7~8기 역대 최대 군정성과를 결집해‘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비전으로 실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지난 민선7~8기 7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군정발전 방향과 비전을 설명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명현관 군수는 2일“민선7~8기는 역대 최대의 군정성과를 거두며,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자체가 됐다”며“이제 그동안의 성과를 결집해‘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이라는 더 큰 해남의 미래를 구상하겠다”고 천명했다.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은 미래농어업과 AI․에너지 신성장산업, 농어촌 인프라를 핵심축으로 하여, 농어촌 전체의 미래를 설계하는‘수도’로서의 의미를 담은 지속가능한 미래농어촌의 표준 모델로 육성된다. 해남군의 이러한 비전은 민선 7~8기 역대 최대 군정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해남군은 2021년부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전국 군 단위 최초이자 최대 수준이다. 2024년 해남군이 확보한 국도비 보조금은 3,594억원. 역대
[아시아통신] 대구시교육청은 7월 1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의 추광엽 총재가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국제로타리는 평화·봉사·친선을 가치로 삼는 비정치·비종교적 국제봉사단체다. 2024년 3월부터 현재까지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에 재임중인 추광엽씨는 대구를 비롯해 경산시, 고령군, 성주군, 청도군 등 경북 일부 지역에서 활동하는‘국제로터리 3700지구’의 2025-2026년도 신임 총재로 취임했다. 추광엽 총재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로 취임하면서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는 뜻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총재 취임을 축하드리며,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금은 어려운 학생을 돕고 인재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대구시교육청은 7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특수교육원에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사람중심생각(PCT: Person-Centered Thinking)으로 자녀 지원하기 첫걸음’연수를 실시했다. ‘사람중심생각(PCT)’은 자녀에게 중요한 것(Important to)과 자녀에게 필요한 것(Important for)의 균형을 고려하여 자녀의 삶에 중심을 두는 생각법이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온맘 성장단계별 부모교실의 일환으로,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삶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부모의 실천적 자녀 지원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협동조합 함께봄’의 임규완 대표가 맡아, ▲한 페이지 프로필 작성법, ▲강점 기반 대화기법, ▲가정과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PCT 사례 등 학부모들이 사람중심계획(Person-Centered Planning)과 사람중심생각(PCT)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자신의 삶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부모의 이해와 지지가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
[아시아통신]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7일까지 초 55교, 중 35교 등 90개 학교에서 ‘부모 손에 먼저 담는 AIDT’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과정과 미래형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가정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학교별로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1시간 내외로 운영되며, 총 2,7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할 예정이다. 학부모는 자녀의 학교를 방문해 실제 자녀가 수업받는 환경에서 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주요 내용은 ▲ AI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수업·평가 실습, ▲ 초·중 영어·수학 교과 체험, ▲AI 디지털교과서의 목적과 다양한 활용방안 안내, ▲가정에서의 AI 디지털교과서 연계 학습법 안내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AI 디지털교과서를 학부모가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자녀의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학생들의 디지털 기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광주사랑카드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하고 월 구매 한도도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를 위해 국비 28억 원, 도비 28억 원, 시비 43억 원 등 총 9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할인 혜택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적용되며 이용자가 월 한도인 200만 원을 모두 충전해 사용할 경우 최대 14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 할인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2일 오전 11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민선8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시정 운영 성과와 향후 1년의 비전 및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백경현 시장은 취임 이후 1,097일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시민과의 약속을 되새기며 달려온 3년이었다.”라며, “19만 시민과 함께한 시간이야말로 구리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라는 감사 인사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 시민과의 약속한 민선8기 공약 이행률 71.1%, 2년 연속 최고 등급 ‘SA’획득 백 시장은 민선8기 3년간의 성과로 ▲10대 분야, 142개 공약 중 101개 과제 완료 (공약 이행률 71.1%) ▲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년 연속 SA 등급 획득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10년 연속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복지사업평가 6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등을 제시했다. ■ 시정 6대 방향별 주요 추진성과 또한, 시정 6대 방향을 중심으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시정 현안에 관해 설명했다. ▶첫째, 자족도시의 기틀 마련 구리시가 꿈꾸는 미래도시 100년 비전을 완성할 핵
[아시아통신] 강수현 양주시장이 2일 오전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 전면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에 참석해 지역 간 연결성과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통식은 양주시 남면 경신리 일원에서 열렸으며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시·도 의원,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영한 서울지방 국토관리청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추진 경과 영상 시청, 주요 인사 축사, 개통 세리머니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도로 개통이 광적면과 남면 지역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일상 이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변화가 체감되는 교통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총연장 5.7km의 이 도로는 지난해 12월 일부 개방된 3.1km 구간을 시작으로 이번에 남은 구간까지 오는 5일 개통될 예정이다. 해당 도로는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한 4.1km와 신
[아시아통신] 고양문화재단은 2025년 어울림누리 대표 기획프로그램 ‘아침음악나들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침음악나들이’는 2007년부터 이어온 어울림누리의 대표 기획 공연으로 록, 발라드, R&B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지난 3월 박기영, 5월 나윤권이 봄날의 감미로운 무대로 포문을 연 가운데 하반기에는 감성과 깊이를 더한 두 차례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반기 ‘아침음악나들이’는 7월 테이, 11월 카리나 네뷸라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특히 11월 공연은 평일 오전 관람이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다양한 관객층이 음악을 가까이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무대는 주말 공연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과 호흡할 수 있을 전망이다. 7월에 관객들을 만날 테이는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로 데뷔해 ‘발라드의 황태자’로 불리며 감미로운 허스키 보이스와 명품 발라드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다. 솔로 활동은 물론 밴드 ‘핸섬피플’의 보컬,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며 폭넓은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그는 2021년에 이어 다시 고양을 찾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일 구청 회의실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서약식은 사회복지과의 자율적인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직원들은 청렴서약서를 직접 작성하고 낭독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또한 작성한 서약서를 서로 교환하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공유했다. 구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일산서구 사회복지과는 음주운전 근절과 갑질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청렴 홍보 물품인 장바구니를 제작·배포하는 등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