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2024 개념기반 탐구학습 및 IB 교육 이해를 위한‘책이랑 톡이랑’직무연수 운영 [아시아통신]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2층 소강당에서 '2024 개념기반 탐구학습 및 IB 교육 이해를 위한 ‘책이랑 톡이랑’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수원 관내 초등 교사, 교감, 교장, 교육전문직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개념기반 탐구학습과 IB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책이랑 톡(talk)이랑’은 관련 도서를 읽고(책이랑), 책의 내용에 대해 참석자들이 서로 이야기를 먼저 나눈 후,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깊이 있는 대화(톡이랑)가 이어지는 수원교육지원청의 연수 프로그램이다. 본 연수는 현장의 추천을 받아‘초등 개념기반 탐구학습 설계와 실천 이야기 (깊이있는 학습과 IB 프로그램 설계 가이드)’도서를 선정하여 참석자들이 도서를 미리 탐독한 후 연수에 참석을 했다. 이재경 수석교사(글빛초등학교)의 우리끼리 ‘책이랑 톡이랑’시간을 통해 소그룹으로 책에 대한 견해, 궁금증 등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저자인 김병일 교사(장곡초등학교)와 함께하는 저자와 함께 ‘책이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4)’이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리는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산업전시회와 기업별 기술 세미나,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포럼(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 채용박람회 등으로 진행된다. 종합반도체기업,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신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올해 산업전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레조낙, 펨트론 등 168개 사가 참여해 328개 부스를 운영하며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장비·어셈블리 장비 등을 전시한다. 개막식은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포럼과 연계해 ‘거버넌스 특별세션’으로 진행됐다. 거버넌스 특별세션은 이재준 수원시장의 개회사,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트렌드와 ISES KOREA의 의의’를 주제로 한 살라 나스리(Salah Nasri) ISIG(국제반도체산업그룹) 회장의 발표, 반도체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
중국 장쑤성농업과학원 협약 [아시아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8일 중국 난징에서 장쑤성농업과학원과 농업과학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창휘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이쭝이 장쑤성농업과학원장 등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 및 실행계획을 협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복숭아와 딸기 신품종 육성, 수국 유전자원 보존 및 활용, 버섯 배지자원 탐색 등을 위한 공동연구와 연구원 상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장쑤성농업과학원이 복숭아와 딸기 신품종 육성 연구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기후변화나 소비 트렌드에 대응한 품종 육성 연구 협력이 기대된다. 경기도와 장쑤성농업과학원은 2015년 이후 약 2년 단위로 협약을 체결해왔으며, 이번이 4번째다. 조창휘 연구개발국장은 “지난 2015년 장쑤성농업과학원과 처음으로 교류 협력을 추진한 이후 벼, 화훼, 친환경농업, 병해충 방제 등 각종 분야에서 전문성 높은 연구 성과를 도출해 왔다”며 “앞으로도 교류 협력 강화를 통해 양 기관의 농업 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택태양광 [아시아통신] 경기도가 지원한 주택태양광 설치 가구의 7월 전기요금이 지난해 7월 대비 88% 줄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올여름 폭염 상황을 감안하면 주택태양광 설치가 전기요금 절감에 효과가 크다는 분석이다. 2023년에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 사업(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참여한 가구 중 50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해 전기요금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7월 평균 8만 500원에서 주택태양광 설치 후인 올해 7월 평균 9천700원을 납부했다. 가구당 평균 7만 700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한 것이다. 특히 전기요금이 매달 10만 원 이상 나왔던 가구들의 절감 효과가 컸다. 조사 대상 50가구 가운데 지난해 7월 전기를 10만 원 이상 사용한 가구는 모두 16가구. 이들의 지난해 7월 평균 요금은 13만 1천 원이었지만 올해 7월은 평균 1만 8천900원으로 전기요금 절감액이 11만 2천 원에 달했다. 주택용 전기요금은 사용량이 많을수록 더 비싼 요금을 부과하는 누진제를 적용하기 때문에 전기를 많이 사용할수록 주택태양광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더 컸다. 조사 대상 50가구 중 가장 많은 전기료를 절감한 가구는 지난해 7월 대비 올
좌측부터 김동연 지사, 함세웅 신부, 이석태 이사 [아시아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지원, 공식사과 등 피해자들의 상처 치유를 위해 노력했다며 사단법인 인권의학연구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경기도청사에서 (사)인권의학연구소 이사장인 함세웅 신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지사는 “지금 이 시기에도 자행되는 공권력이라는 이름 하에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 선감학원뿐만 아니라 얼마나 많은지 생각했다. 지사가 되기 전에 선감학원에 대한 이야기도 몰랐다. 중앙부처 일을 30년 넘게 했던 사람인데 참 부끄럽다”면서 “얼마 전 간토대지진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봤다. 영화를 보면서 국가의 정치지도자가 그렇게 힘들고 고통당한 분들에 대한 적절한 예우를 할 수 있다면 지금 쪼개지고 갈라진 나라를 통합하는 데 좋은 일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유해) 수습을 위한 개토식을 하면서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에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했다.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중앙정부가 여기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다”라며 “고무적인 것은 형제복지원이 있는 부산에서도 선감학원 얘기를 한다고
현장 사진 [아시아통신] 안성교육지원청은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여 청렴 문화 확산(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사무실로 찾아가는 청렴 배달부’ 청렴 캠페인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성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장과 부서장(행정과장, 교육과장), 안성교육지원청 청렴 주니어보드 회원들이 각 사무실에 방문하여 청렴 문화 확산, 조직문화 개선 실천과제 메시지가 담긴 음료를 직접 전달하면서 청렴 문화를 홍보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상해 교육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및 운동장에서 열린다. 1997년 국내 최초 마당극축제로 시작된 과천공연예술축제는 27년 오랜 전통을 가진 행사로, 매년 9월 과천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외 야외극·거리극 중심 공연예술 축제로 진행되어 오다가, 코로나 이후 2022년부터 ‘광장집중형 종합공연예술축제’의 형태로 변화를 도모하였고, 축제는 23년부터 ‘과천축제’에서 ‘과천공연예술축제’로 명칭이 변경되어 진행되고 있다. 올해 2024년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과천으로”라는 주제를 가진다. 한예종 유치, 지식정보타운 기업 유치 등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과천을 확장하고 포용하며, 시민들이 함께 행복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는 축제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과천으로” 주제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관람을 돕도록 스토리텔링으로 축제를 구성하여 운영된다. 1일 차에는 ‘함께 가는 동행’, 2일 차 ‘시민들의 축제’, 3일 차 ‘희망찬 미래’라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우선 1일차 ‘함께 가
카페지기 어르신이 음료를 제조하는 모습 [아시아통신] 부천시 소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심곡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과 함께 일일카페 수(秀)다방을 운영했다. 수(秀)다방은 경증치매 어르신들이 음료 주문부터 제조, 서빙하기를 교육받고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으로 카페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수(秀)다방은 방문자와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특별한 이용 수칙이 있다. 음료가 늦게 나오거나 주문한 메뉴와 다른 것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을 양해해야 한다는 점이다. 수(秀)다방은 ‘우리 동네’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치매어르신이 음료를 제공하는 카페지기로 일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적 역할을 부여해 치매가 있어도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키우는 게 목적이다. 소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삶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이어지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수(秀)다방은 월 1회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치매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치매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만성질환예방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8월 23일 복지관 3층 프로그램 3실에서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만성질환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최민규 교수가 안성시 거주 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역량강화에 기여하고자 진행하였다. 교육을 받은 권○○님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만성질환예방교육을 받고 대표적인 5대 만성질환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에 따른 예방법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교육을 준비해준 복지관에게 감사를 표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이번 만성질환예방교육을 통해 장애인 스스로가 만성질환을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의료기관, 보건소, 복지관 등의 기관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장애인에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건
안성시보건소 ‘자기혈관 숫자알기’ 걷기챌린지 운영 [아시아통신]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2일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주)을 맞이하여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 간 17만보 달성(1일 최대 1만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7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안성시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5번의 걷기챌린지를 운영하여 총 9,700명의 시민이 참가하였으며 목표달성자는 6,499명으로 달성률 67%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9,767명(2024. 8. 26.기준)으로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고혈압·당뇨 교육 수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할 경우 고당e공부방(www.godang-e.kr)에 접속하여 고혈압 또는 당뇨 교육을 이수한 후에 수료증을 워크온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하여 80명을 대상으로 우산을 제공한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