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의정부 시민 여러분 !! 희망도시 의정부시장 안 병 용입니다. 먼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비상사태로 어렵고 긴 고통의 시간을 겪고 계신 시민 여러분의 걱정과 어려움이 얼마나 크실지 헤아리기조차 힘듭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정부와 시를 믿고 감염병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고 계신 시민 여러분과 최일선에서 기나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전국 각지의 공무원과 의료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시는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신속한 방역조치로 지역감염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의 추진으로, 방역과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이는 어느 때보다 하나 된 마음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해 단결하는 시민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위기 속에서 빛을 발한 의정부 시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 될 때까지 시민들과 함께 역경을 헤쳐 나가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우리 의정부가 더욱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선 이유는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의 의정부 유치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득구의원(더불여 민주: 안양 만안)과 같은 당 김경만 의원(비례대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문대학 산학연협력 국회포럼'이 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제 4차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의 '산업교육 및 산학연 협력 기본계획'(2019~2023년)과 관련하여 전문대학과 산업계, 연구기관과의 실제적 협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장, 김종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원 , 조희래 국가과학기술심의 위원, 류선종 N15대표 등이 기조연설 및 주제를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사계전문가들 간의 격의 없는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강득구 의원은 이날, "그동안 전문대학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산업 발전은 물론이고,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할 수 있 는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서둘러 마련한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
코로나 19의 직격탄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항공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국책은행과 기간산업안정기금 등으로 부터 2000억원 상당의 수혈이 조만간 집행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은 회계법인 실사를 통해 제주항공의 자금 수지 등을 논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사자료를 토대로한 제주항공의 긴급필요자금은 1980억원 정도로 산출됐다. 정부는 이 같은 실사 자료를 바탕으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대출, 신용보증기금의 유동화 회사보증(P-CBO)프로그램, 기간산업안정기금으로 나눠 제주항공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국책은행과 P-CBo지원금액은 각각 1200억원, 300억원 수준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산업은행이 700억원, 수출입은행이 500억원 이상의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05년에 설립, 국내외 항공운송업, 항공기 취급업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매충액은 1조3839억원 선이었다. 종업원 3200여명을 고용하고 있다.
코로나 확산 방지와 코로나19 로 인한 국민들의 생활 및 경제 활동 안정을 위해 지금까지, 운용해온 '사회적 거리 두기' 기준이 '3단계'에서 '5단계'로 바뀐다. 중앙재난안전본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 했다. 이 기준의 적용은 바로 효력이 적용된다. 단계별 기준은 지역에 따라 달라 진다. 달라진 내용을 요약, 정리한다. <주요 골자>: ☞ 1)일 평균 확진자가 수도권은 100명, 비수도권은 권역별 30명(강원*ㅈ제주는 각 10명)이상이면 1,5단계로 상향 조정. 2)2단계는 전국 300명이상의 경우, ▲1,5단계의 2배 ▲2개권역이상 유행 중 한가지 이상 해당할 때 전국 또는 해당 지역에 발령, 이후는 전국상황 돌입. 3)2,5단계는 전체 신규 확진자가 하루 400~500명이상일 때. 4) 800~1000명 이상이면 전국에 3단계 발령. <주요 참고 사항>: ☞ 1단계 시; *'중세본'이 정한 23종 시설의 방역조치 의무화 *모임,행사원칙적 허용(500명이상 신고) 1,5단계시; *100명 이상 집회, 콘서트, 축제, 학술행사 금지. 2단계 시; *유흥시설 집합금지, 식당은 오후 9시이후 포장, 배달만
24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 부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 개발과 관련하여 코로나19의 6개 유전형 전체에 대한 세포수준 실헙에서 방어 능력 등 효능이 확인 됐다"말했다. 관련기업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참여연대, ‘5G 불통’ 분쟁조정 결과 공개 기자회견 약 10개월 만에 5~35만원 분쟁조정안 권고, 이통사 책임 인정 5G 불통사례 및 분쟁조정 경과, 15건의 분쟁조정안 공개 예정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본부장:조형수 변호사)는 오는 20일(화)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율분쟁조정위원회가 약 10개월에 걸친 분쟁조정 결과, 이통3사와 5G 불통 피해자 18명에게 제시한 ‘5G 불통’ 분쟁조정 권고안 중 중재안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3명의 사례를 제외한 나머지 15건을 공개할 예정임. 5G 불통보상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과기부 민원이나 방통위 분쟁조정 과정에서 사전에 ‘입막음’ 합의로 인해 결과가 공식적으로 공표되지 않았는데, 이번 중재안은 책임있는 분쟁조정 기관에서 이통3사의 불통 책임을 인정하고 보상을 권고한 첫 사례임. 2019년 4월 전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G 이동통신서비스는 80만 LTE 기지국 대비 18%인 4.3만개의 5G 기지국만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이용자의 불편이 예상되었음. 2020년 8월 기준 3.5GHz는13.2만개(8.31 준공신고 기준, 우상호 의원실)로 계획의 2.5배 이상을 달성 했으나 서울 경기가
<속보>국민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지켜봤던 '월성 1회기 조기폐쇄'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20일 밝혀졌다. 감사원은 이날 공식 발표를 통해 "월성 1호가 조기폐쇄 과정에서 경제성이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됐다. 다만, 가동 중단 결정 자체의 타당성에 대한 종합적 판단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미니 해설> 역시 감사원의 감사 결과는 한계가 있었다는 평가를 낳았다. 국민들 상당수가 원전조기 폐쇄에 안타까운 마음이었을 수도 있기에 그럴 만도 하다. 그렇지 않아도 정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감사원의 '월성 1호기 감사는 경제적 타당성에 관한 것일 뿐 원전정책 전체에 관한 것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해 왔었다. 20일, 감사원 발표가 나오자 마자 정부 쪽에서는 종전에 하던 원전 폐새의 당위성을 여기 저기서 다시 설명하고 나서기 시작했다. 감사원 결과 발표문 가운데 '경제성이 불합리하게 반영됐다'는 부문에 대한 일종의 '파상적 해명 홍보전략'이라고 풀이할 수도 있다. 당장,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월성 1호기 폐쇄는 경제성과 안전성,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한 것"이라며 '감사원 감사 결과와는
감사원은 19일 ,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 의 '조기폐쇄'에 대한 감사 결과를 의결했다. 감사원은 이날 감사위원회를 열고 오후에 월성 1회기 '조기폐쇄 결정과정의 적절성'에 대한 감사 결과를 의결했다. 감사원은 오늘 의결 결과를 내일 (20일) 오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월성 1호기 조기폐쇄 당시, 청와대 비서관 등을 주요 처분 대상에 포함 시킨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
<속보> 아프리카 피납 한국인 2명이 석방, 현재 나이지리아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이날 풀려난 2명은 , 지난 8월 28일 토고로메한 남쪽 200Km 해역에서 참치조업 중 가나국적 어선 500톤급 'AP703'호가 괴한들에게 공격을 받아 납치됐었다. 이들의 건강 상태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고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일산서구 주민인 432번 확진자는 고양시 41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0월 9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던 중 지난 13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15일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이동 검체를 실시, 당일 저녁 확진결과를 받았다. 일산서구보건소는 432번 확진자에 대해 격리병상을 요청하고 가족 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음성결과를 확인했다. 16일 고양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 받은 사람은 총 432명이고, 이들 중 고양시민은 총 405명(국내감염 369명, 해외감염 36명/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