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1월 12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안전과와 송산3동 자치민원과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난방기기‧전열기구 안전 사용 요령 등을 안내하고,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등을 배부하며 자율안전점검 실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이용수칙을 홍보하고, 위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도 진행해 시민들의 응급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정과 사업장에서 전기‧가스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1월 7일과 11일 양일간 건전한 운송질서 확립 및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2025년 4분기 택시 운송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법인택시 업체 8개소를 대상으로 ▲운수종사자 관리 실태(보수교육, 운전적성 정밀검사 수검 여부 등) ▲교육 관리 실태(운수종사자의 준수사항, 택시 불친절 민원 관련 교육 등) ▲차량 안전관리 실태(일상점검, 위생 상태 확인) 등을 점검했다. 특히 부당요금, 운송사업체‧관할청 외부표시, 불친절 등 주요 위반 사례를 전파하고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시민 불편 신고를 상시 접수해 관련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있으며, 분기별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택시 서비스의 공공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택시는 시민들의 일상에서 필수적인 이동 수단으로 안전과 편의가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택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1월 12일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가능초등학교에서 아동 납치‧유괴 예방을 위한 ‘아이의 안전, 우리 함께 지켜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 대상 납치‧유괴 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아동과 부모가 행복한 아동 친화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행사로, 시와 의정부경찰서도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아동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낯선 사람을 대하는 요령과 긴급상황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아동 안전 수칙 홍보물을 전달했다. 한 학부모는 “최근 아동 대상 납치‧유괴 범죄가 발생했다는 기사를 보고 많이 놀랐다”며 “이렇게 유관기관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와 안전 수칙을 알려주니 조금은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박진석 관장은 “이번 아동 납치‧유괴 예방 캠페인을 계기로 아동과 부모가 모두 안심하는 의정부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경찰, 학교,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아동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미군 반환기지 개발의 새로운 방향이 마련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변경 확정으로 캠프 스탠리는 당초 계획된 ‘이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에서 ‘IT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전환돼, 미래 산업 중심의 첨단 기업 유치 기반이 새롭게 구축될 전망이다. 시는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정보기술(IT) 기반의 혁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부지도 이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백지화됨에 따라, 시는 해당 부지를 중심으로 의정부시의 중장기 미래발전 전략을 담은 새로운 공간을 구상하고, 발전 청사진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발전종합계획 변경 확정은 의정부시가 첨단산업과 혁신기술이 공존하는 미래형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캠프 스탠리와 레드클라우드 부지를 의정부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핵심 거점으로 삼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성장의 밑그림을 그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1월 12일 글로벌 AI 플랫폼 선도기업 밴틱(VANTIQ), 국내 파트너사 ㈜에티버스(Etiverse)와 ‘글로벌 투자협력 및 AI 기반 도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도시 운영 혁신과 글로벌 기업 유치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투자 기반 조성에 나선다. 시청 회룡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밴틱의 데이비드 스프린젠(David Sprinzen) 수석부사장, 이형근 한국지사장, ㈜에티버스의 김준성 전무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밴틱의 한국 법인 설립 및 AI 기술‧투자 거점 구축 ▲에티버스 및 밴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외 기업 유치 및 투자 협력 ▲AI‧스마트시티‧디지털헬스 등 첨단산업 분야의 민간투자형 실증사업 추진 ▲교통‧에너지·환경 등 도시 인프라의 실시간 연계 및 AI 기반 운영 효율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글로벌 기업 밴틱과 국내 파트너사 ㈜에티버스가 국내 지자체와 처음으로 체결하는 협약으로, AI 기반 글로벌 협력모델을 행정에 접
[아시아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3일 국회를 방문해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행정수도건설특별법 제정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최 시장은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을 소관하는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진·황운하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조속한 법안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은 세종시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축이자 온전한 행정수도로 건설되기 위해 꼭 필요한 법률로, 현행 행복도시법을 대체하는 법안이다. 황운하·강준현·김종민·김태년 의원이 각각 특별법을 발의한 가운데 지난 8월 21일 황운하, 강준현 의원안이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국토법안 심사소위에 회부되어 있다. 특별법은 ▲행정수도 정의,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지정 ▲국회·대통령집무실 전부 이전 ▲수도권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면담 자리에서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닌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가적 과제임을 강
[아시아통신]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13일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성열 위원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봉감 50박스(약 500kg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문성열 위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봉감을 기부하며 2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군내면 관내 1인가구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해 직접 재배한 대봉감을 전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대봉감은 군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함께 위로를 전하게 된다. 문성열 위원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문성열 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대봉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포천시 신북면은 지난 12일 삼성중학교가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상자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삼성중학교가 매년 이어오고 있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농업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몸소 배우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이덕구 삼성당2리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전통 김장법을 배워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신북면행정복지센터와 포천 나눔의 집 등에 전달됐다. 삼성중학교 김정원 학생회장은 “직접 만든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정말 보람 있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따뜻한 사랑을 전한 삼성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삼성중학교는 ‘행복텃밭’ 운영과 연계한 생태체험 교육을 통해 지속
[아시아통신] 포천시 바르게살기운동 이동면위원회는 지난 12일 이동면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깍두기 담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위원회 소속 회원 10여 명은 깍두기 50상자를 담갔다. 준비한 깍두기는 관내 1인가구 어르신 가정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게 될 예정이다. 서도석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이동면위원회는 매년 김장 나눔,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실천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아시아통신] 포천시 창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배추를 절여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총 90상자로 관내 경로당과 1인가구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함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김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매년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회원들의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수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에도 밑반찬 및 명절 떡 나눔, 헌 옷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