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5162052-25076][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8일 교육청 11층 강당에서『2024년 서울특별시교육청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며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를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 및 시의원,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우수한 통학로 개선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 공유하고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통학로 개선 성과를 시민, 학부모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우수사례는 학교 통학로 민원 조정·해결, 유관기관 협업,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정책적 노력으로 실질적 성과가 나타난 사례, 총 14편을 선정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오봉초 유휴부지 활용 통학로 조성, △강덕초 학교부지 활용 정문 앞 보도 확장, △도곡초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개선 추진, △은로초 인근 재개발사업지 통학환경 개선 등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러한 성과와 노력으로 2024년 교육부 정부혁신 우수사례(우수상)로 선정됐다. 교육부 정부혁신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분야에 “맘(心) 편한 서울학교,
[아시아통신] 올해 5월, 서울시가 5호선 여의나루역에 ‘펀 스테이션 시범사업 1호’로 러너 스테이션을 연 데 이어 두 번째 지하철 혁신프로젝트 역사가 나왔다. 시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16일부터 2호선 뚝섬역에 운동 커뮤니티 공간 ‘핏 스테이션(Fit Statio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뚝섬역 ‘핏 스테이션’은 공공 주도로 운영되는 러너 스테이션(여의나루역)과는 달리 민간이 직접 임대해 운영하는 첫 번째 사례로, 지난 7월 선정된 민간사업자는 앞으로 5년간 이 공간을 운영하게 된다. 시는 지난 5월 여의나루역 내 2개 층(B1층~M1층) 일부 공간에 러너들의 의견과 요청을 반영, 물품보관함(총 58개)·탈의실·파우더룸·운동화 소독기 등이 설치된 ‘러너 스테이션’을 열었다. 여의나루역 ‘러너 스테이션’은 9월 말을 기준으로 3만3천여 명이 찾으며 높은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건강한 삶 추구하는 시민 수요 반영해 러닝 레슨, 의학‧건강 세미나 등 프로그램 제공' ‘핏 스테이션’은 과거 2호선 뚝섬역 내부에 펜싱훈련장으로 활용되다 지난 '22년 운영이 종료된 공간에 조성됐다.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시민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새로운 형태의 운동 커뮤니
[아시아통신] 서울시에서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고립·은둔청년 정책이, 올해 서울청년기지개센터 전격 오픈과 맞물려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고립·은둔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자립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설립된 기관으로, 오랜 고립·은둔 생활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든 청년들이 기지개를 켜고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40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54개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의 주요 역할과 기능을 살펴보면, ▴청년 상태별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 지원, ▴서울 전역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 ▴개인별 중장기 추적 관리시스템 도입, ▴민·관의 다양한 자원 발굴 및 협력·지원 등이다. 첫째, 청년의 사회적 고립척도를 진단, 3개 유형(활동형고립, 고립형, 은둔형)으로 분류하여 일상회복, 관계망형성 및 직무역량 강화 등 54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둘째, 11개 복지관이 거점센터 역할을 하며 권역별 사례관리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16개 서울청년센터와 협력해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연계하고 지역별 특화 커뮤니티를 운영해 서울 전역에 촘촘한 지원체계를
[아시아통신] 서울교통공사가 올 한해 지하철 1~8호선에서 응급환자 구호와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지하철 의인’ 9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9명은 시민 강동현 씨, 김한나 씨, 박새미 씨, 배상현 씨, 유선춘 씨, 임원희 씨, 조예슬 씨, 조진호 씨, 최윤민 씨다(성명 가나다순). 13일 공사는 선정된 의인들을 본사로 초청하여 포상금과 감사장 등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의로운 행동을 기렸다. 특별히 올해는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3명의 의인(김한나 씨, 박새미 씨, 조진호 씨)을 선정하여 시장 표창도 수여했다. 박새미 씨, 배상현 씨, 유선춘 씨, 임원희 씨, 조진호 씨 5명은 지하철을 이용하다 마주친 응급환자에게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승객의 생명을 구한 공을 인정받아 의인으로 선정됐다. 박새미 씨는 4월 5일 출근길 5호선 열차 안에서 심정지가 온 승객의 생명을 구했다. 박 씨는 지하철 보안관과 함께 승객을 승강장으로 옮긴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승객의 호흡이 잠시 돌아왔지만 이내 다시 멈췄고, 박 씨는 역에 비치된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해 응급처치에 나섰다. 승객은 이후 도착한 119 구급대에 후송됐고, 박 씨의 신속한 응급조치 덕
[아시아통신] 합의제 행정기관이자 시민고충민원 전담기구인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12월 13일 오후 5시, 서울시청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회의실에서 법률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 변호사 자격을 가진 신규위원 6명과 2022년 위촉되어 2년 임기 만료에 따라 재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로써 총 48명의 자문위원이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법률자문단으로 활동하게 됐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주민·시민·직권감사 및 고충민원 조사, 공공사업감시와 관련된 법률적 쟁점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위원회 업무의 법적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법률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자문단 구성원은 변호사, 법학교수 및 기타 법률 분야에 지식과 경륜이 있는 법학박사 이상의 자격을 갖춘 전문가 중에서 시장이 위촉하며 임기는 2년으로 세 차례까지 연임할 수 있다. 2022년 7월 7일 위원회 법률자문단이 출범한 이후, 다양하고 복잡한 쟁점을 가진 고충민원 조사 및 감사 수행시 주요 법률적 쟁점들에 대한 전문가적 의견을 빠르고 심층적으로 검토할 수 있게 되어 위원회 감사・조사의 수준이 한층 높아지고 민원인의 시정 만족도도 크게 향상됐다. 법률자문단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12월 17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5년 겨울방학 기간 중 1개월간 진행하는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정체험 아르바이트는 청년들이 서울시청을 비롯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난 여름 모집 시 경쟁률이 28대 1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 참여자는 모집 신청 시 행정업무 보조, 민원 안내, 홍보활동 등 다양한 직무 중 본인이 희망하는 기관과 직무 분야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영상콘텐츠 제작, 통계·데이터관리, 박물관 전시 등 특화 직무도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직무와 특화 직무 분야별로 선발자를 추첨하며, 선발자는 2025년 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1개월간, 하루 5시간 근무하게 된다. 보수는 서울형 생활임금(11,799원)을 적용하여 만근 시 약 140만원을 지급받는다. 서울시 시정체험 아르바이트는 서울에 거주하는 19세에서 2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29세 청년(1995-2006년 출생자)은 신청 가능하며, 무작위
[아시아통신] 겨울철 빼놓을 수 없는 ‘눈썰매’부터 크리스마스·연말연시와 어울리는 소품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마켓’,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사진을 남기는 이색 포토존 ‘스노우 돔’, 겨울철 한강 곳곳에서 열렸던 모든 즐길거리를 한데 모은 서울시 '2024 한강겨울페스타'가 12월 20일부터 시작된다. 서울시는 작년 22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발걸음하며 겨울철 한강에서 꼭 즐겨야 할 행사로 자리매김한 '2024 한강겨울페스타'를 올해는 여의도·뚝섬·잠원·망원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작년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행사 규모를 확대하고 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꾸렸다. 특히 인파가 많이 몰리는 행사 성격을 반영해 관람객들의 안전도 최우선으로 지킨다. 눈썰매장은 운영기간도 확대하고 프로그램 참가비도 확 낮춰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함공원 크리스마스 특별전시도 작년보다 38일 더 길게 만날 수 있다. '2024 한강겨울페스타'에 오면,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한강페스티벌_겨울 ▲한강 눈썰매장 ▲서울함공원 크리스마스 특별전시 ▲한강이야기전시관 크리스마스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아시아통신] 서울아리수본부는 13일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관한 ‘2024년 올해의 광고PR상’에서 ‘멋을 마신다, 아리수’ 광고 캠페인이 정부/공공기관 광고PR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광고PR상’은 광고PR을 연구하는 학자 및 실무자로 구성된 한국광고PR실학회에서 한 해 동안 집행된 캠페인 중 탁월한 성과를 보인 작품에 시상하는 광고제로 올해 17회째를 맞았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수돗물을 마시는 비율이 20대 이하를 포함한 젊은 세대일수록 낮아지고, 먹는 샘물 구매 비율이 높아진다는 점에 착안해, 2030세대를 대상으로 기존 공공기관 광고의 틀을 벗어나 새롭고 과감한 광고를 제작했다. ‘멋을 마신다, 아리수’는 광고 캠페인은 ‘아리수 마시지 마세요’, ‘My Soul Water, Arisu’ TVCF 2편과 ‘아리수 마시는 당신이 영웅’ 디지털 광고 시리즈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광고 전반에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환경을 위해 아리수를 마시는 행동이 ‘멋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첫 번째 광고 “아리수 마시지 마세요” 편은 “지구를 아끼고 싶지 않다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물을 그저 물로 본다면”과 같은 다소 파격적인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12월 13일, ‘24년 제6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지 4곳을 선정했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하여 총 89곳이 됐다. 금회 후보지 선정은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주민추진 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찬성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검토 선정했으며, 향후 사업추진시 진출입로변 동의율 확보가능 여부 등을 고려하여 사업추진이 용이한 곳을 우선 선정했다. 중랑구 면목동 174-1일대는 주변이 주택개발사업으로 둘러싸여 있어 인접지역과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 및 기반시설 확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후보지 선정을 통하여 인근 개발사업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의 시너지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광진구 자양동 227-147일대는 건대입구역 인근 기반시설이 열악한 저층주거밀집지역으로 주변지역(더샵스타시티 등)에 비해 정주 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낙후된 구역으로 재개발사업 추진을 통하여 주변지역 경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스카이라인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강북구 미아동 130일대는 미아역 인근에 위치하여 호수밀도가 매우 높고, 반지하비율이 높은구역으로 저층밀집 주거환경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은 어려운 상황에 높인 관광업계의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12월 12일 오전,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배 대표의원, 김영철 의원, 강석주 의원, 소영철 의원, 신복자 의원, 송경택 의원, 황철규 의원이 참석했다. 관광업계에서는 오시난 서울글로벌관광명예시장, 김영문 한국관광호텔업협회 부회장,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회장, 정하용 한반도평화관광협회 회장, 박강섭 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 김명섭 서울시관광협회 국내여행업위원회 위원장과 함경준 서울관광재단 본부장,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오시난 서울글로벌관광명예시장은 외국인들이 관광 국가를 선택하는데 있어 여행국의 안전은 중요한 문제이므로, 안전한 서울을 홍보할 캠페인이 필요함을 주장했고,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홍보방안 등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김영문 부회장은 당장의 숙박 취소율은 높지 않지만 업계에서는 내년 상반기를 우려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이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어필하고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는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상민 회장은 이전 코로나 시기와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