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양주시-경기평생교육학습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학부모교육 활성화 기대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6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열린 양주시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조정수)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금회 업무협약은 양주시의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특화하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민호 의원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경기도교육감 지정 대표 평생학습관으로서, 학부모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경기 북부 지역 중 최초로 양주시와 함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식 이후, ‘의대생이 알려주는 초중고 공부 로드맵’(강사 임민찬)을 주제로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양주시 학부모 특강’이 진행됐고, 김민호 의원 진행으로 학부모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신도시 개발로 젊은 세대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양주시에 양질의 학
조용호 도의원,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와 오색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용호 의원(더민주, 오산2)은 27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오색시장 경쟁력 강화 및 야맥축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조용호 도의원(더민주, 오산2), 김주현 오색시장 상인회 사업단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주현 단장은 “최근 고물가․경기침체 속에 오색시장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분석하고,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특화된 사업과 젊은층의 소비자 참여 촉진을 위한 포토존, 감성STAY조성 등 단순히 물건 구매를 넘어 의미있는 경험과 가치를 추구하는 MZ세대의 유입을 촉진하는 사업을 구상 중에 있다. 따라서 지자체의 관심과 협력이 오색시장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오색시장은 지역의 정체성과 전통시장 문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사업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오색시장이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문화와 체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 병) [아시아통신] 충남 천안시 동남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자 이정문 국회의원의 22대 총선 공약인 ‘남부 스포츠센터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 병)은 천안시 남부 스포츠센터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부 스포츠센터 건립 사업은 충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에 수영장을 비롯한 다목적체육관, 소매점, 북카페, 옥외 산책로 등을 조성해 천안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생활 밀착형 공공 스포츠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총사업비 313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초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친 뒤 2026년 12월 실시설계를 통해 2027년 3월 착공 및 2029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안시는 크게 북부·중부·동부·남부 생활권으로 이뤄져 있는 가운데 현재 남부 생활권에는 공공 생활체육시설이 전무한 상황으로, 그동안 남부권과 인접 지역 주민들이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 광주 관내 ‘학교 톡톡(Talk Talk)’ 순회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7일부터 광주시 오포읍(오포1동·오포2동·신현동·능평동),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지역의 약 23개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들과 순회 간담회인 ‘학교 톡톡(Talk Talk)’을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지역 교육 현안과 학생 복지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 통학로 안전 문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과밀학급 개선, 교육 시설 확충 및 유지 보수, 마을과 연계한 지역교육협력 강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에 이자형 의원은 "광주시 모든 학생들이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관내 교육 여건 개선과 인프라의 평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자형 의원은 광주의 오포초,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 인구감소지역 교육환경 개선 및 폐교부지 활용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지난 4일 제37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인구감소지역 학교의 교육시설환경 노후화와 폐교부지 활용의 비효율성을 지적했다. 윤종영 의원은 “인구감소지역에서는 여러 학교를 한곳으로 모으는 통폐합이 진행되고 있는 실정인데, 지역 규모에 따라 배분되는 소규모환경개선사업비만으로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시설 노후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윤 의원은 “학교 통폐합으로 인해 발생되는 폐교부지의 상당 수가 흉물로 방치되면서 미관상 문제뿐만 아니라 치안에 대한 우려도 크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지난 23일 제37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임태희 교육감을 대신해 “전수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시설부터 우선적으로 보수를 실시해 인구감소지역 학교의 노후화된 환경을 정비해 가겠다”며 “폐교부지에 대해서도 중장기 계획 수립과 각 시‧군과의 협조를 통해 생활체육시설, 도서관,
김동영 의원, “노선버스, 친환경자동차 전환 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주최한 '경기도 노선버스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환 지원 조례안' 제정 토론회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동영 의원이 대표발의 예정인 조례안에 대한 설명에 앞서 모두 발언에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할 것”이라면서, “시내버스의 친환경자동차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버스운송 업계의 비용부담과 최근 전기자동차 배터리 화재 등으로 부정적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노선버스에 대한 친환경자동차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한 과제”라고 조례 제정 취지와 조례가 담고 있는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기형 의원은 “이 조례는 경기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과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조례 제정 취지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현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가 제조사별로 호환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며 충천 인프라의 이용 편의성 및 효율성을 위하여 표준화된 통합 관
박명숙 의원, “청운면 농촌 왕진버스 운영 행사 방문” 의료봉사자 격려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26일 청운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농촌 왕진버스’ 운영 행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의료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명숙 의원은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 향상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의사분들과 의료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관계자들에게는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해달라”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의료환경 개선과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들을 만들기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율 유병률이 도시에 비해 높으나 교통과 의료 접근성 등으로 적시에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점을 개선하고자 도입됐다. 기존에 농협과 함께 추진하던 행복버스 사업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대상자를 확대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윤종영, 김창식, 이혜원
2024 경기 국제 민주포럼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경기 국제 민주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은 (사)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 주관으로 유엔(UN)이 지정한 제17회 세계민주주의의 날을 기념해 ‘전 지구적 위기 속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민주주의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했는지를 보여준다”라고 설명하며, 민주주의는 개인이나 특정 조직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의 힘과 지혜가 모여야 완성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포럼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기둥이 되어 주신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노력에 대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우리는 다가오는 도전과 변화 속에서 더 강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민주주의를 보호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방자치의 실현으로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길에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다짐했다.
김재국 이천시의원 “‘청년이 살고 싶은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 [아시아통신]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이 25일 이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청년이 바꾸고 싶은 이천시’를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국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과 이천시 청년 새마을 연대(회장 최병무)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제안과 논의가 이어졌다. 이천시 청년 새마을 연대는 ▲탄소중립 캠페인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마을회관별 전기 충전소 설치 ▲ 청년 창업농업인을 위한 이천시 전문 멘토링 시스템과 지원 정책의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자연을 take-out 하세요!’라는 탄소중립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컵에 꽃을 담아가는 행사를 첫 번째 안건으로 제안한 이천시 청년 새마을 연대는 “축제 기간 중 쓰레기 배출량을 계산해보니 플라스틱 컵을 비롯한 테이크아웃 잔이 다량 배출됐다”면서 “쓰레기 배출을 감소시키고 재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고민한 결과 플라스틱 컵에 꽃을 담아주는 행사를 진행했고,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위한 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또한 이천시 청년 새마을 연대는 농촌에 전기 트럭 및 전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 더불어민주당) [아시아통신] 의정갈등으로 전공의들이 전문의 취득 대신 개원·전직·해외취업을 선택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올해 7월까지 전문의가 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월급받는 의사로 일하는 일반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53% 이상이 성형외과, 정형외과, 피부과에 취직했으며, 서울(강남, 서초), 경기로의 유입이 57%에 달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 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문의가 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에 취업 중인 일반의는 2022년 378명, 2023년 392명, 2024년 7월 기준 591명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7개월만에 200여 명이 늘어 장기화된 의정갈등이 일반의의 취업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구체적으로 전문의 자격별 일반의 취업 현황을 살펴보면, 2024년 기준 성형외과가 1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정형외과 110명, 피부과 93명 순이었다. 총 취업 인원 중 53.8%가 비필수 인기과인 성형외과·정형외과·피부과를 선택한 셈이다. 반면 소아청소년과는 12명(2%), 가정의학과는 9명(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