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통영시는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상 소통·공감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순항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KTX 통영 역세권 개발사업, 복합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사업 추진은 물론, 일상 속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작고 소중한 변화들도 결코 놓치지 않겠다는 행정 철학이다. 이를 바탕으로 통영시는 생활밀착형 행정의 일환으로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및 구매한도 상향(30→50만원) ▲통영형 공공배달앱 ‘땡겨요’도입 ▲주말·공휴일 불법 주정차 CCTV 단속 유예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시행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운영 ▲섬마을 드론배송 서비스 확대 ▲수소·전기저상버스 도입으로 친환경 대중교통환경 조성 ▲스마트 버스셸터 및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오픈런 그만!’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확대발행 및 구매한도 상향 통영시는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고 소비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7월
[아시아통신]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0일 구복규 화순군수와 화순군의회, 화순군지부 및 화순관내농협 등이 몽골 날라이흐구를 방문하여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순군은 지난 4월 날라이흐구 부구청장이 화순을 방문하여 화순과 우호교류를 제안한 것을 계기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게 됐다. 화순군은 고령화와 고인건비에 따른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여러 외국 지자체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몽골 날라이흐구와의 협약을 통해 화순군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서에 의거 향후 화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농가 수요 조사를 통해 주된 작업 시기 등을 날라이흐구와 협의하고 날라이흐구는 이에 발맞춰 근로자 모집·선정·사전 교육에 이르는 행정절차를 거친 뒤 계절근로자를 화순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공식 입국이 허가되면 몽골 근로자들은 5개월간 농가에서 머물면서 화순의 농업 일손을 돕게 되며, 자국으로 돌아갈 때는 화순의 선진 농업기술을 습득함으로써 몽골 농업 현장에 접목하게 될 것이다. 구복규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아시아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1일(금) 전국적 폭염특보 속에서 녹지 관리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점검했다. 업무 특성상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야외근로자의 폭염 대응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직접 살피기 위해 나선 것이다. 예정돼 있던 공식 일정도 취소한 채 현장으로 달려갔다. 마곡동에 위치한 근로자 대기실 7동을 모두 찾아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폭염 대응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일정 기준 이상으로 기온이 상승할 경우 작업을 중단함은 물론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진 구청장은 이어 강서구청사거리 교통섬으로 이동해 ‘쿨링포그(물안개 분사장치)’와 무더위 그늘막 운영 현황도 직접 확인했다. 진 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적용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에 무더위 그늘막 213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12개소를
[아시아통신] 서울 강서구의회는 7월 11일 1층 다목적실에서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라 의원 및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심각한 실태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대응 방법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방의원들이 지역사회의 대표자로서 폭력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한국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협회 회장이자 함성에듀케이션 대표인 나은숙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함께 즐거운 성, 함께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4대 폭력의 정의와 유형, 발생 원인 및 예방 대책을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아울러, 의원들이 주민 상담과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 방안과 예방 가이드 라인을 폭넓게 제시하며, 현장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하고 내실 있는 교육으로 마무리됐다. 박성호 의장은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이필형 구청장이 민선 8기 제3차년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서울특별시와 25개 자치구 간 협력 증진과 공동 현안의 논의·조율을 통해 건강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연대 기구다. 협의회장은 25개 자치구를 대표해 회의를 주재하고 협의회의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한다. 이필형 구청장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간 협의회장직을 맡아 총 6차례의 정기회의를 주재했다. 임기 동안 시-자치구 간 협력 강화, 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 총 86건의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자치구 간 소통과 협력의 토대를 다지는 데 주력했다. 또한 기술직 통합인사제도 변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자치구 공무직 노동조합과의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전국 시군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 참석 등 대내외 다양한 활동을 폭넓게 수행했다. 특히 자치구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실질적인 협업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회의 운영을 주도했으며 정책 공유와 자치구 간 연대를 통해 25개 구청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는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11일 답십리 동아경로당 등 관내 2개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염 피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로당을 방문하여 기상상황 수시 확인,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행동요령 안내문을 배포함으로써 기상 상황에 민감한 고령층의 폭염 피해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이필형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구청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만나고, 여름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시로 물 마시기, 오후 2시~오후 5시에 야외활동 및 작업 자제, 실내외 온도차 5℃ 내외 유지해 냉방병 예방하기 등을 집중 홍보하며,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꾸준히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극한 더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폭염 피해 없는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양산시는 세계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맞아 출산·고령사회 등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공직자의 인식개선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공무원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산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년층 인구 유출과 저출산 현상이 지역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 및 인식 전환 내용으로 진행됐다. 양산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또 하반기에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공모전’개최, 출산 장려 캠페인 등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사회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는 단순한 출산율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반의 구조와 가치관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라며 “앞으로
[아시아통신] 함양군은 지난 11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선발된 학생과 학부모, 인솔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연수 일정과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어학연수는 관내 중학생 29명이 참여하며, 영국에서 2주간 홈스테이와 기숙사 생활을 병행하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오는 22일 출국해, 약 1,400년 전통을 지닌 명문 사립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듣고, 방과 후에는 미니 올림픽·퀴즈쇼 등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홈스테이를 통해 영국 현지 가정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영국의 문화와 언어를 익힐 수 있으며, 다양한 국적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영어 실력은 물론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말에는 런던, 옥스퍼드, 로체스터, 캔터베리 등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도시를 탐방하며, 단순한 관광이 아닌 교육적 체험 중심의 활동도 함께 이뤄진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사전
[아시아통신] 함안군은 11일 대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농업인과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진료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 왕진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함안군에서는 올해 총사업비 7200만 원을 투입해 대산농협과 가야농협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농협경남본부 정영철 경영부본부장, 노태곤 농촌지원단장, 함안군농협 신해근 함안군지부장, 송병우 대산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진료에는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햇살마루 의료진은 침 시술 등의 한방 진료, 연세대 스포츠재활연구소와 ㈜피지오는 통증 완화 맞춤형 처방 등 근골격계 질환 관리, 봄 안경원은 검안·돋보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농촌 왕진버스가 농업인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여름철 농작업 시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온열질환에도 유의해 주시길 바라며, 군에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11일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저도 연륙교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관광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내수 경기 회복 및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창원시는 하승철 하동군수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캠페인이 열린 저도 연륙교는 일명 ‘콰이강의 다리’로 불리며, 유리 바닥으로 이루어진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창원의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리 끝에는 ‘저도’로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를 가볍게 걸으며 창원의 아름다운 풍경도 즐길 수 있어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에는 저도 연륙교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다”며 “창원의 숨겨진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