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시청 백석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공공갈등 및 고충민원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최근 2년간 임용된 신규 공직자 및 6급 승진 공직자 180여 명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국무조정실의 갈등관리 지원사업과 연계한 컨설팅 비용 보조(국비 50%)와 갈등관리 전문기관인‘전북대학교 공공갈등과 지역혁신 연구소’ 매칭 등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교육은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이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공공갈등 이해하기 △공공갈등의 해법 △서로 의견 나누기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공공의 이익을 위한 결정으로 누군가는 피해를 보기도 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의 신속한 전달”이라며, “갈등 초기에 객관적 근거와 정확한 사실을 기반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때에 따라 빅데이터나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을 총괄한 소통협치담당관 관계자는“고양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공공갈등과 시민 고충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아시아통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3일 고양꽃전시관에서 현장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관련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올해 꽃박람회에는 전 세계 25개국 200여 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만큼 방문객들이 고양시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다시 찾고 싶어지도록 질서있는 행사 운영, 깨끗한 환경 유지, 친절한 안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불편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주차공간 등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장 안전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 등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8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투자유치 기반을 다진 일정을 공유한 이 시장은 “부동산 개발·컨설팅 기업인 크레이그앤비치와의 MOU 체결로 공립 식물원 조성 등 총 700억 원 규모의 투자 의향을 확인했고 인터컨티넨탈 호텔그룹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호텔 유치 방안도 논의했다”며 “후속 행정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23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은 운영위원회 소관 예산 210만원,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예산 3천만원, 도시교통위원회 소관 예산 4억8천만원을 삭감했으며, 삭감된 예산은 전액 예비비에 증액하기로 결정하고 수정가결했다. 이어,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의회 의원 및 공무원 등의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 ‘남양주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건,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건은 원안가결됐다. 특히, 지난해 10월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주민의견 수렴 절차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보류된‘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공동투자 협약 체결안’안건은 이번에 재상정되어 가결됐다. 한편, 본회의에 앞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화도읍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신속히 대응하고, 이재민 보호를 위한 긴급 조치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1시 10분께 화도읍 소재 아파트 지상 주차장의 옹벽이 무너져 주차돼 있던 차량 6대가 함께 아래로 추락해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 안전관리자문단의 육안 점검을 우선 실시했다. 또한, 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옹벽 지지대와 방수포를 설치하는 등 응급조치를 완료했다. 이어 시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사고 지점과 인접한 아파트 약 40가구에 대피를 안내했으며, 인근 화도체육문화센터에 이재민용 임시 대피소를 마련했다. 현재 대피소에는 11가구 27명이 입소해 있으며, 시는 구호 물품 및 식사 제공 등 생활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사고 발생 직후 현장을 찾아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며 대응방안을 논의했고, 이후 화도체육문화센터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주 시장은 “입소한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의회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9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16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상정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부분은 예산액 3조 4822억 8771만 1000원 중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 외 7개 사업에서 7억 320만 6000원을 감액했다.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동백·보정종합복지회관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한 166억원이 23일 제292회 용인시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처리됐다고 밝혔다. 시가 추경을 통해 동백종합복지회관 건립비 75억원, 보정종합복지회관 건립비 91억원 등 총 166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이들 두 복지회관은 당초 계획대로 내년 봄에 개관할 전망이다. 이상일 시장은 최근 시 관계자들에게 “시민들이 조기 개관을 원하고 있는 만큼 공사와 인테리어 작업을 서둘러 개관 시기를 내년 5월에서 4월로 한 달 정도 앞당기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2025년 본예산으로 동백종합복지회관에 137억원, 보정종합복지회관에 170억원을 투입했으며 이번 추경을 통해 166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시는 올해 9월로 예상되는 2회 추가경정예산에 71억원을 추가로 편성, 두 복지회관 건립에 모두 54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동백종합복지회관은 기흥구 중동 866번지(동백2동 행정복지센터 옆)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3027㎡ 규모로 건립된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분리하고 아
[아시아통신]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 '광주시 만남동 프로젝트' 1차 공모를 오는 5월 17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광주시 만남동 프로젝트'는 광주시생활문화센터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대상의 예산 지원사업이다. 동호회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며, 자율성과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 활동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운영 방식에 따라 ‘기획형’과 ‘참여형’으로 나뉜다. ‘기획형’은 동호회가 직접 전시, 공연, 체험, 사회공헌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이며, ‘참여형’은 생활문화센터에서 기획한 행사에 동호회가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선정된 동호회에는 유형에 따라 기획형은 최대 50만 원, 참여형은 최대 60만 원의 활동 예산이 지원되며, 동호회 역량 강화를 위한 월 1회 강사비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생활문화센터 공간을 활용한 정기 활동 및 행사 참여도 가능하다. ‘광주시 만남동’이라는 명칭으로 예산 지원사업이 처음 시행된 2024년에는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2025년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경기장 개보수에 소요되는 도비 20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가 확정된 지난 2024년 4월, 특별조정교부금 68억 원과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경기장 개보수를 위한 도비 53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31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77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마련하며 대회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시는 지난 3월 신청서 접수와 동시에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경기도청을 직접 방문해 사업 건의와 제안설명을 통해 적극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는 향후에도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추가 재원 확보에 지속적으로 나서는 한편,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 개선과 운영계획 수립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총 17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는 대회 유치와 준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증강현실 책카드 이용 및 양방향 색칠 체험(인터랙티브 컬러링) 등 융합형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견학에 참여한 유아들은 사서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책카드 체험에서는 유아들이 현실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책 속 캐릭터들을 직접 경험했다. 양방향 색칠 체험(인터랙티브 컬러링)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색칠한 캐릭터가 스크린을 통해 움직이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자유 독서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이 각자의 속도로 책을 탐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오르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유아들이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동시에, 도서관의 디지털 융합 콘텐츠를 활용한 미래형 독서 활동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nbs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차량용 실내 소독기를 24시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봄철 미세먼지와 각종 호흡기 질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개인 차량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시민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차량 내부를 소독할 수 있도록 소독기 시설을 운영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차량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께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소독기를 적극 활용해 차량 위생을 잘 유지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차량용 소독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위생 실천을 독려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