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모범공직자 제주도 문화탐방 추진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8일부터 10일, 13일부터 15일까지 2회에 걸쳐 장안구 모범 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국내문화탐방을 추진했다. 이번 탐방은 다른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던 모범공직자를 대상으로 그간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재충전을 통한 업무 능률 향상과 공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기수로 나누어 총 6일간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새별오름․절물자연휴양림 트레킹 △아르떼뮤지엄 관람 △4.3평화공원 견학 등이 진행됐고,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을 통해 직원 간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평소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등 구정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직원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잠시나마 업무 현장에서 떠나 제주도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재충전을 통해 다시 활력 넘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8일 토요일 절기 ‘소설’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소설' 행사를 진행한다. 소설은 24절기 중 하나이자 가을의 끝자락에 위치한 절기로, 서양의 추수감사절과 비슷한 시기로 한 해 농사를 마무리 짓고 월동준비를 하는 날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설을 맞아 직접 김치를 만들어 보는 김장 체험과 한방 재료를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천연 핫팩 팥주머니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음력 10월을 맞아 한 해 농사를 마무리 짓는 상달고사를 공연 형태로 진행하고, 어린 방문객들을 위한 동화 같은 마술 공연을 함께 선보인다. 세시풍속-북새통 '소설'은 김장 체험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이 사전 예약 없이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김장 체험은 네이버 예약으로 신청을 받는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소설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세시풍속 및 체험프로그램, 공연으로 가을을 즐겁게 마무리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600여 명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운동회 ‘다같이 다함께 새빛오락실’이 14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다같이 다함께 새빛오락실’은 수원대학교 응원단의 공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식,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명랑운동회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노인, 장애인, 지역복지, 종합(여성·아동·다문화·정신재활·학교사회복지) 등 4개 팀으로 나눠 초성 맞추기 게임, OX 게임, 한다리 들고 오래 서 있기, 큰공 옮기기, 풍선기둥 쌓기 등 팀별 대항전을 펼쳤다.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오늘 행사는 사회복지 최전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여러분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사회복지종사자가 행복해야 시민들이 더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수목원 기부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수목원에 수목·시설물 등을 기부한 시민·기관과 수원수목원 평생회원의 명패를 걸어놓는 ‘희망나무’가 일월수목원에 설치됐다. 수원시는 14일 일월수목원에서 ‘수원수목원 기부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기부자와 평생회원들에게 기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기념사로 이날 기념행사는 희망나무 제막식, 기부 품목에 희망메시지가 담긴 명패 달기, 탄소중립 실현 희망나무 심기 등으로 이어졌다.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외벽에 설치된 희망나무는 기부자·평생회원 예우 공간이다.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수원수목원의 밝은 미래를 그려간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나무다. 희망나무에는 명패를 설치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그린트러스트를 비롯한 기관, 시민 기부자, 평생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자들은 숲정원에 심은 기부 수목(참나무·목련)과 숲정원·생태관찰원에 설치한 등의자·평상에 이름과 희망 메시지를 새긴 명패를 달았다. 희망메시지는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수원수목원 함께 해요’ ‘우리 손으로 만든 정원, 우리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통장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함께해요!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통장협의회에서는 14일 진행된 새마을부녀회 주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김장 행사에 앞서 지난 13일, 통장협의회에서는 십시일반 모은 150만 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힘을 보탰다. 고윤기 연무동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을 나실 관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회원들과 마음을 함께 모았다.” 고 전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부녀회가 14일, 연무동 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2023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동 단체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날 미리 손질해둔 김장 재료를 이용하여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8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서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온정 넘치는 겨울을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겨운 이웃 사랑을 느낄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마을의 무사안녕 기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당제 (堂祭)' 열려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당제추진위원회가 지난 13일, 영화마을의 무사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영화동 ‘당제'를 개최했다. 앞선 10일에는 ‘당제’를 대비하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등에서 참여하여 산신제 및 역마산 통행로 부근 쓰레기 수거 및 나무 가지치기 작업 등 길목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당제’는 200여 년간 음력 10월 초하루에 당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하여 1997년 '삼오회'라는 자생조직이 결성되어 매년 행사를 주관해오다 2010년부터 '영화동 당제추진위원회'가 이어받아 주관하며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대 당제추진위원장은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던 영화동 당제가 추수감사제의 의미를 더해 마을 주요 축제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당제의 전통을 잘 이어나가 역사적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버드내 한마음 대동제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음력 10월 초하루를 맞아 관내 단체원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대표 행사인 장승제와 산제당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버드내 풍물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정조사거리에서 장승제, 버드내 산제당에서 당제 시연 순으로 진행했다. 수원시 향토유적 제11호로 지정된 버드내 산제당 제례 행사는 예부터 주민들이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에 마을의 평안과 마을 사람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전통 지역 행사로 정조사거리에서 개최하는 ‘장승제’와 함께 대동제 형식으로 진행되는 세류3동의 마을 행사이다. 이번 전통 제례를 주관한 김장권 세류3동 버드내 산제당 전통제의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간소하게 치렀던 지역 전통 제례 행사를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을 계승‧보전하고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축제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마을의 전통을 잇는
수원시립미술관, 수능 수험생 대상 무료입장 및 기념품 증정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관람 행사를 11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한다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해 수험표를 제시하면 미술관 무료입장 및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미술관 소장품으로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예술 활동이 공동체 안에서 관계하고 작동하는 방식을 조명하는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과, 일상적 창의성을 주제로 NC문화재단과의 협력한 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 그리고 미술관 소장품을 전시한 《물은 별을 담는다》가 개최 중이다. 또한 나혜석을 주제로 한 실감 콘텐츠 AR ‧ VR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편 수능 당일인 11월 16일에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행궁동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의 미술관 개관 시간을 1시간 늦춘 11시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나들이 추진 [아시아통신] 지난 10일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를 배분 받아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나들이를 추진했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사업은 야외 활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경관이 좋은 명소로 가을 행복 나들이를 떠나 어르신들께 행복한 추억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16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로 가을맞이 나들이를 다녀왔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여행을 다니고 싶어도 혼자서는 어디 갈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사람들과 나들이를 나와 좋은 경치도 보고 맛있는 식사도 먹으니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들이를 다녀와서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행복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