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양산시보건소가 2025년 감염병 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감염병 대응 및 확산 방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양산시보건소는 평상시 감염병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감염병 대응 모의 훈련, 생물테러 발생 대비 훈련,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을 통해 선제적인 감염병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고,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철저한 접촉자 관리,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왔다. 또 시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손세정검사기 대여 확대, AIDS 감염 예방, 항생제 내성균 감염 예방 등의 홍보 활동을 강화해 개인위생수칙 준수등 감염병 예방 행동 실천을 적극 유도했다. 김정미 보건소장은 “감염병은 발생시 초동 대처 및 대응이 매우 중요하고, 시민과 함께 할 때 더욱 효과가 빛을 발할 수 있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아시아통신] 밀양시체육회는 지난 19일 호텔 아리나에서 ‘2025년 밀양체육 100주년 기념, 밀양시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체육지도자, 수상자, 체육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밀양 체육 발전에 헌신해 온 선수·지도자·체육인 등 7개 부문 총 61명에게 체육상이 수여됐다. 특히 올해는 밀양 체육이 출범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이번 행사는 지난 한 세기 동안 이어져 온 밀양 체육의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민경갑 회장은 “각종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밀양 출신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위상을 높인 만큼, 앞으로도 우수 선수 발굴과 시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체육 100년의 의미 있는
[아시아통신] 밀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8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공공기관·민간기업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결연지역의 특산품 구매, 관광 교류, 고향사랑기부 등 상생 소비에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정책이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전국 14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10개 지자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밀양시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내·외부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재료연구원 △케이워터기술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으며, 연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의 추가 결연도 앞두고 있다. 올해는 자매결연 기관들과 다양한 상생 사업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밀양대페스타 연계 경남지역소상공인협동조합 상생 판매전 운영 △행정안전부 지
[아시아통신]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22일 오전 10시 김해시청에서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노은식)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해시장애인체육회장인 홍태용 시장과 김해상공회의소 노은식 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김해상공회의소는 소속 기업을 대상으로 장애인 선수 고용 사업을 안내하고,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기업의 여건에 맞춰 장애인 선수를 추천하기로 했다. 김해시에는 장애인 고용 의무가 있는 100인 이상 고용 기업 수가 60여곳에 달한다. 장애인 고용 시 혜택이 있는 반면 미 이행 시 부담금이 부과된다. 때문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당 기업에 장애인 선수 고용사업을 알리고 협조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선수들의 활동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체육회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상공회의소와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장애인 선수들의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익산시가 22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연말연시 행정 대응 체계를 전면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국장과 과장, 읍면동장 9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연말연시 현안에 대한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과 본청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30대 청년 인구 증가 성과도 함께 공유됐다. 전반적인 인구 감소 추세에도 30대 인구가 순증 흐름을 나타낸 것은 주거·일자리·정착 지원 등 익산만의 차별화된 청년이 현장에서 성과로 나타난 결과로 평가했다. 연말연시에 맞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안전대책과 주요 행사, 공직기강 특별점검 등 주요 직면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시는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를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도로 제설과 취약계층 보호 등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중심 대응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백제왕궁 해맞이 행사 등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공직기강
[아시아통신] 부안군은 지난 19일 권익현 부안군수가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면담하고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전체 부지를 RE100 기반 산업용지로 전환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반영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면담에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기업 투자 확대에 따라 산업용지가 부족한 현실과 부안권역만 산업단지가 없는 지역 간 개발 불균형 문제를 설명했다. 또 농생명 7공구는 이미 매립이 완료된 부지로 서남권 해상풍력과 연계한 RE100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농생명 7공구의 경우 경작 여건이 좋지 않고 부지 활용에 대한 구체적 계획도 없는 상황임을 밝히며 국가적 관점에서 보다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송미령 장관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과정에서 농생명용지 7공구의 활용 방향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며 “국무조정실,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종합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권익현 군수는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 전환은 부안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 직결된
[아시아통신] <정읍시농업기술센터 홍보물> 전북 정읍시가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농업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가별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 참여 모집 개요 모집기간: 2026년 1월 16일까지 접수 진행 중입니다. 모집규모: 110농가 선발 예정. 지원대상: 정읍시 소재 농업인 누구나 신청 가능. 단, 재해 경험이 있거나 상시 근로자(일용직 포함) 5인 이상 고용 농가는 우선 선정됩니다. - 컨설팅 내용선정된 농가는 다음과 같은 무료 컨설팅과 지원을 받습니다:전문 안전관리자가 농가 현장 방문 농업기계·자재 안전 점검 작업장·농로 위험 요인 확인 소음·진동·분진·농약 등 유해 요인 측정 온열 질환·근골격계 질환·감염병 예방 교육 컨설팅에 따른 맞춤형 보호구 제공 - 신청 방법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 향후 일정 2026년 2월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까지 컨설팅 본사업이 진행되며, 컨설팅 이후에는 사후 관리도 실시될 예정입니다.
[아시아통신] 고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방정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025년 12월 22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 의미와 배경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자체가 발행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확대하는 제도로, 자금의 외부 유출을 줄이고 지역 경제 선순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정부 상품권 운영 실적, 발행 규모 및 운영 효과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지자체에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를 지급합니다. 고창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 지원 사업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 효과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 민생경제 회복 정책 성과의 공식적 인정
[아시아통신] <심덕섭 고창군수가 조인식을 하고 있다.> 전북 고창군이 장기간 방치돼 온 석산과 염전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고창군은 훼손되거나 기능을 잃은 석산과 폐염전 부지를 자연과 공존하는 관광·체험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개발을 막고 유휴 공간을 재활용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다. 군은 석산 지역의 독특한 지형과 경관을 살려 전망대, 산책로, 문화·예술 공간 등을 조성하고, 염전 부지에는 생태 체험과 역사·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관광시설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히 고창의 자연환경과 지역 정체성을 살린 친환경 개발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 유입은 물론, 지역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활용도가 낮아 지역의 골칫거리로 여겨졌던 공간이 새로운 지역 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고창군 관계자는 “버려진 석산과 염전을 단순히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창만의 이야기를 담은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17일 용산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개최된 ‘2025 서울특별시 장애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서울시 장애체육 발전을 위해 땀 흘린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 서울시장)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장애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황재연 서울시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25개 자치구 장애인체육회 임원,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부채춤 공연), 홍보 동영상 시청 (장애인체육회 2025년 활동 영상) ▲환영사 ▲축사가 이어졌고, ▲시장 표창 수여 ▲의장 표창 수여 및 ▲회장 표창 수여와 만찬 및 축하공연(현악 공연) 화합의 자리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행사에 도 참석한 김형재 의원은 먼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