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지역 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개업(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세제 실무 ▲거래사고 예방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시는 전세사기 근절과 안전한 계약 문화 확산을 위해 임차인과 공인중개사가 전세 계약 전·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담은 ‘경기 안전 전세 프로젝트’를 함께 소개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가 안전하고 신뢰받는 주거환경과 투명한 부동산 시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 교육은 법정 의무 사항으로 미이수 시 위반 기간에 따라 2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시는 올해 말까지 교육 이수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2025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이음축제 ‘여기에 잇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기에 잇다’라는 명칭은 청년을 위한 자리가 바로 “이곳에 있다”는 의미와 함께 청년과 청년, 청년과 지역을 서로 “잇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청년지원센터가 2025년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에서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5천만 원 중 일부를 활용해 진행됐다. 특히, 광주시 청년정책협의체 3기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청년의 날 추진위원회’를 구성·기획한 청년 주도형 첫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개회공연은 창업누림 입주기업인 아트로운의 뮤지컬 갈라쇼로 시작됐으며 ▲향수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가상현실 자화상 제작 등 다양한 청년 체험부스와 창업 선배들로부터 직접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청년 창업부스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체험 부스 활동을 통해 얻은 토큰을 청년 상품권으로 교환해 지역 내 지정 사업장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경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2026년 4월 개원을 목표로 국공립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설치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열린 제319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국공립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민간 위탁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오는 10월 15일까지 위탁체(자)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서울 및 경기도에 주 사무소를 둔 법인·단체 또는 ▲서울 및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개인이다. 세부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조성될 국공립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은 송정동 구청사 복합건축물 1층에 위치하며 총면적 618.26㎡, 정원 24명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보육실 4개, 집단활동실, 원장실, 교사실, 주방, 화장실, 창고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특히, 감각치료실·언어치료실 등 4개의 치료실을 설치해 장애 영유아의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위탁 운영자에게 다양한 치료 및 프로그램 운영계획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위탁체(자) 선정 이후 실내장식 공사와 기자재 구입 등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는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명예감시원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지역 내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등 농수산물 제조·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 품목은 수산물, 과일·채소류, 축산물, 떡류 등 추석 명절 수요가 많은 상품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명세표 등 비치(축산물) 여부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을 집중 단속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보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야외광장 3층에서 2025년 제2차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의좋은마켓’을 개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사회적가치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의정부 도시교육재단과 협력해 싱싱상생이음 ‘로컬푸드 마켓’을 함께 운영하며, 시민들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행사에는 의정부 사회적경제기업 15개소와 경기도 내 17개소 등 총 32개 기업이 참여해 생활용품, 먹거리, 공예품 등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한다. 특히 ▲착한 경매 ▲나눔 활동 ▲환경캠페인 ▲체험 부스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이 기대된다. 착한 경매는 사회적경제기업이 기부한 상품을 시민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돼 아동 복지 지원에 쓰인다. 또한 테라리움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 도슨트 해설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9월 20일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에서 열린 청년의 날 축제 ‘청춘이 빛나는 밤(청빛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청년협의체의 주관으로 청년의 사회적 인식 제고와 청년세대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율형 축제를 통해 청년의 참여와 소통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축제에는 청년과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년센터 동아리 공연 ▲무대공연 ▲청년 정책홍보 ▲체험형 부스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청년정책 홍보·설문 ▲인생네컷 포토존 ▲스포츠존 ▲아크릴무드등 만들기 ▲타로·점성술 ▲골격‧헤어‧퍼스널컬러 진단 ▲양말목 키링 업사이클링 등 총 7개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부 체험 부스는 사전예약제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축제 당일 실시한 청년정책 설문을 통해 청년들의 수요와 개선 의견을 수렴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청년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남은 기간 중 적용 가능한 과제는 신속히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9월 22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도심 청결 유지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군포시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대한민국·경기·군포 새단장!!’ 주간으로 지정, 동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관단체 및 주민이 참여하는 자율 대청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불법투기 예방 홍보, 시민 참여 독려, 청결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결한 도시환경은 도시의 얼굴이자 시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9월 18일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3회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랑아이가족상담연구소 이상운 소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전문 자문을 제공했다. 이상운 소장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시각에서 사례를 살펴보며 경계선 설정과 대상자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동과 양육자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구체적 접근 방법을 제시했다. 회의에서는 2가구의 사례를 선정해 아동의 발달과 정서적 어려움뿐 아니라 양육자의 양육 태도와 생활환경까지 함께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아동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정 전체의 역동성을 고려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도출했다. 한편 슈퍼비전을 맡은 사랑아이가족상담연구소는 드림스타트 심리상담 협력기관으로서 드림스타트 아동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의 발달 지원은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더욱 효과적”이라며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사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돼 아동과 가족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18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음식점 주방 문화를 개선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외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식품안전관리 리플릿과 다회용 앞치마·주방세제·행주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위생등급제 홍보 ▲주방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집중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주방 위생 개선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올해 도비 보조사업으로 총 2억 원을 투입해 보산동·광암동·상봉암동 3곳에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도심 내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정비하고 녹지와 휴게 시설을 새롭게 설치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조성된 쌈지공원에는 다양한 수목이 식재됐으며 퍼걸러, 벤치, 야외운동기구 등 편의시설도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쉼터로 거듭났다. 특히 광암동과 상봉암동(국도 3호선 고가 하부)은 기존 무단 경작지와 환경 저해 요소를 정비해 녹지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주변 경관을 크게 개선하는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쌈지공원 조성으로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 한층 편리한 휴식처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휴 공간을 적극 활용해 녹지를 확충하고 정주 여건과 도시 미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