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 1일 축현리 일대에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탄현면 이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과 면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마을 안길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제거와 불법광고물 정비 등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며 귀성객과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힘썼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성묘객과 귀성객들께 깨끗하고 정돈된 마을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적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탄현면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환경정비 활동을 확대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파주시 파주읍 새마을부녀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일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온(溫)마음 사랑채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것으로,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전, 반찬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손수 만들어 독거노인 49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선희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1일 파주운정동우체국 인근 코스모스 꽃밭 및 주차장에서 관내 지역단체와 함께 ‘2025년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운정1동 통장협의회, 실버경찰대 등 관내 지역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을꽃밭 및 도로변, 주차장 등의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작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구역은 운정 가람공원과 파주수국길, 가람카페거리 등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명절 전 카페거리를 찾는 주민들이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명절을 앞둔 바쁜 시기임에도 운정1동 주민들의 손길을 모아 청결 활동을 추진했다. 청소 후에는 참석한 주민들에게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미수거 일자를 안내해 쓰레기 적치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먼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추석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운정1동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운정1동은 아파트 단지가 운집되어 있어 많은 귀성객이 예상되므로, 추석 기간 내 환경오염 예방과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 확립에 기여함과 동시에 귀성객 및 시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아시아통신] 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1일 직접 가꾼 고구마 20상자를 수확해 행복나눔협의체(위원장 오승환)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된 활동으로, 수확된 농산물은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실버경찰대는 지난 5월부터 밭고랑을 만들고 씨를 심어 잡초 제거, 물 주기, 토양 관리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대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관리한 덕분에 고구마가 알차게 자라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었다. 행복나눔협의체는 기탁된 고구마를 조리읍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분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 이어갈 방침이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실버경찰대의 구슬땀이 고구마 수확으로 이어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실버경찰대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졌다”라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지
[아시아통신]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촌2동 사회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금릉역 앞 중앙광장을 시작으로 4개 조로 나뉘어 중앙보행로, 금릉로데오상가, 금릉역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이번 정화 활동은 플라스틱·캔·유리병 등의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주민 스스로가 환경 보호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내용을 알리며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 모두가 청결한 환경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활기찬 금촌2
[아시아통신]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9일, 제2기갑여단 본부근무대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컵라면 등 즉석식품 16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컵라면은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2기갑여단 본부근무대 변재혁 상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제2기갑여단 본부근무대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제2기갑여단은 조리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하는 ‘길 위의 인문학-임진강변 사라진 누정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지난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한국의 누정을 찾아서’라는 소주제로 진행됐으며, 파주의 누정을 본격적으로 살펴보기 전 한국의 누정에 관하여 전반적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앞서 진행된 강연 내용을 현장 탐방을 통해 생생하게 이해하고자 진행했다. 특히 보물 제1763호로 지정된 부용정(芙蓉亭) 등 창덕궁 후원에 집중된 누정들을 답사하는 특별한 기회로 참가자들은 이번 답사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탐방은 정화영 문화해설사와 박종우 강사의 안내로 진행됐으며, 당대 건축 기술과 예술 기술이 집약된 궁궐 누정을 살펴보며, 사루(私樓)와 대비되는 공루(公樓)의 구조적 특징을 이해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다음 강연부터 적벽을 가진 아름다운 절경의 임진강을 따라 건립됐던 반구정, 화석정, 임진정 터 등 파주의 누정을 본격적으로 조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일 ‘2025년 동료지원인 양성과정: 나눔마루’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료지원인 양성과정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한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경험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료식은 성실히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수료증 전달, 기념촬영, 수료생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9명의 정신질환 당사자가 참여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개발·보급한 표준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동료지원인의 의미와 배경 ▲정신건강과 시스템의 이해 ▲인권과 윤리 ▲동료지원의 이해와 실습 동료상담소 상담 실습 외 총 100시간(이론 70시간, 실습 30시간)의 교육을 통해 동료지원인으로서의 역량을 다졌다. 수료생 에이(A) 씨는 “나의 정신질환과 회복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함께한 교육생들과 공감과 위로를 나누며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동료지원인으로서 정신질환 당사자의
[아시아통신] 파주시는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 1천만 원 상당의 헌혈장려지원금 상품권을 전달했다. 시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헌혈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달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 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 결과에 따라 관내 헌혈자 대상 인당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파주시는 말라리아 헌혈 제한 지역으로, 관내 헌혈의집이 없어 헌혈버스를 통해서만 헌혈이 가능하고 동계기간인 11월~3월에 한해 전혈헌혈이 허용되는 등 여러 제약이 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 말라리아 헌혈 제한 지역 중 최초로 헌혈장려금을 지원하게 됐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헌혈장려지원금 지급이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청소년을 위한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두 번째 해를 맞이한 이번 활동은 2023년 ‘파주시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산수억고등학교 앙가주망 동아리’의 '파주시 고등학교 천원 아침 프로젝트' 제안을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문산수억고등학교 ▲교하고등학교 ▲봉일천중학교 ▲문산수억중학교가 참여했다. 특히 정책을 제안한 ‘문산수억고등학교 앙가주망’은 정책의 기획 단계부터 실행과정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건강증진 캠페인’도 주도적으로 앞장서 진행하는 등 청소년 주도성 강화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 ▲류재은베이커리에서 ‘식품 지원’ ▲금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디지털 윤리 캠페인’ ▲파주시정신건강보건센터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388 청소년전화 홍보, 학교폭력 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