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김종욱)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발맞춰 지역 주력산업에 특화된 실무형 전문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의료기기와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김해지역 주요 기업 6곳이(▲㈜바이오액츠BM&S, ▲㈜디아이블, ▲메디젠(주), ▲㈜오피렉스, ▲신세기메디텍㈜,, ▲㈜오티아이코리아) 직접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되며, 진흥원은 참여 교육생을 공개 모집 중이다. 특히 기업 수요 기반으로 구성된 맞춤형 커리큘럼과 실습 중심 운영이 돋보이며, 교육 수료 후 기업과의 취업 연계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교육대상은 의료기기·바이오헬스 분야에 관심 있는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생 및 일반고등학생이 대상이며 식사비, 교육비, 버스비등 전액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장소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및 참여 기업 현장이고, 의료용 소재 교육 프로그램에서 우수 수료학생은 서울대학교 의료용 소재 연구실에 방문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또
[아시아통신] 거창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 3일간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과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에서 청년 귀농인 영농정착프로그램 딸기 심화과정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만 19세부터 45세까지의 관외 청년 예비 귀농인 15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과정은 딸기 육묘 실습 및 이론교육, 농산물 유통 및 판매 전략,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실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딸기 재배의 기초부터 육묘 기술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학습했으며, 특히 거창군이 조성한 청년경영실습 스마트 임대농장에서 실제 영농환경을 체험하며 스마트농업 기술도 함께 익혔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은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청년 귀농인 농업인턴제 참여시 우대받을 수 있으며, 향후 9월과 11월에 1박2일 일정의 2차·3차 심화교육도 예정되어 있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거창군은 지방소멸 대응과 지속 가능한 농촌 인구 유입을 위해 청년 귀농인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영농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노동조합연맹이 상생의 손을 맞잡고 150만 조합원의 제주 방문 확대와 노동존중 사회 구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제주도는 2일 도청 삼다홀에서 한국노총과 ‘관광시장 안정화 및 단체 인센티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관광 활성화와 노동존중 사회 구현에 함께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이번 협약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위축된 국내 관광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 150만 한국노총 조합원들의 제주 방문을 촉진해 지역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광시장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산별노조 대상 제주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 ▲조합원 대상 ‘워케이션’ 기회 제공 및 맞춤형 체류 프로그램 개발 ▲제주관광 정책 연계 공동사업 발굴 ▲노동 관련 정책협의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노동자 총연맹과의 협력을 통해 노동친화적인 지역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946년 창립된 한
[아시아통신] 화상, 수지접합, 소아, 분만, 뇌혈관 진료 강화 위해. 필수특화 의료 강화 지원사업 시행 - 필수의료 잘하는 지역 병원 집중 지원. - 24시간 진료 제공으로 지역 의료 향상.
[아시아통신] 가까운 곳에서 최고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시행 - 중환자실, 응급수술, 24시간 응급 진료 강화. - 질 높은 의료 제공하는 지역병원에 적정 보상.
[아시아통신] KBO는 오는 9월 17일 개최되는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선수와 고교∙대학 중퇴 선수 등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로서 과거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연도에 드래프트 대상이 됐던 선수는 제외되나 가, 나, 다, 라 호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선수인 경우에는 가능하다. (단 해당 자격으로 과거 KBO 신인드래프트 참가 선수는 제외) 가. 한국에서 고등학교 이상을 재학하고 한국 프로구단 소속 선수로 등록한 사실 없이 외국 프로구단과 선수계약을 체결한 선수 * 외국 프로구단과의 선수 계약이 2024.1.31. 이전에 종료한 선수에 한함 (규약 제107조 제1항 적용 대상 선수) 나. 한국 프로야구에 등록한 사실이 없는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해외학교 출신) 선수 *해당 학교 야구부에 등록되어 해당 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선수 *해외 학교 야구부에 등록된 이후 재적 학교를 중퇴한 선수는 해당 선수의 고교 또는 대학 졸업예정연도 이후에만 신
[아시아통신] 울진군은 7월 2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연호문화센터에서 군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3년의 주요 정책 성과와 변화한 군정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향후 미래 비전의 실현을 위한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유치 등 미래주도 핵심사업 선점 △천만 관광 시대를 대비하여 사계절 오션 리조트 유치 등 관광 대도약 기반 구축 △ 농·어·임업 혁신을 통한 기반산업 대전환 추진 △섬김으로 여는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 △건강·감동의 체육문화도시 구현 등 5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군수가 직접 설명하면서 군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민선8기의 대표 성과로는 ▲수소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 ▲울진 철도시대 개막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어르신 목욕비, 이·미용비 지원 등 군민 복지 강화 등이 꼽힌다. 군정보고회를 마치고 오후에는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 △수소국가산단부지 및 △산불피해복구지 △울진바지게시장 △죽변2리 경로당 △ 월변지구 공공주택단지 등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
[아시아통신] 울진소방서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관내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유증기 발생 증가와 그로 인한 화재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근무 여부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흡연 등 화기 취급 주의 ▲비상상황 대응 체계 등이다. 울진소방서는 실제 운영 시간대에 맞춰 불시에 현장을 방문해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초기 대응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셀프주유소는 운전자가 직접 인화성 물질을 다루는 만큼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울진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주유소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제천시의회는 7월 2일 충북 단양군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는 엑스포 개막을 80일 앞두고 박영기 의장의 제안으로 엑스포조직위원회와 협동하여 추진됐으며, 박영기 의장을 비롯해 이진훈 엑스포기획본부장, 유혜정 홍보부 팀장 등 총 5명이 참여했다. 박 의장을 필두로 홍보단 5명은 단양군의회에서 열린 제116회 충북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충북 시군의회 의장들에게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박 의장은 평소 회의나 출장을 갈 때마다 2025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제천의 3대 국제행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해왔다. 박 의장은 "제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이번 엑스포는 제천만의 행사가 아니라 충북의 모든 시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프로젝트"라며 "지방의회가 중심이 되어 도민 모두가 엑스포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nb
[아시아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남 시 단위 1위를 차지하며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윤병태 시장의 강력한 재정 집행 의지와 선제적 대응이 빚어낸 결과로 나주시가 신속집행 분야에서 시 단위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민생 위기를 엄중히 인식하고 연초부터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하며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1월에는 도내에서 가장 빠르게 민생경제 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신속히 실행한 바 있다. 6월 30일 기준 나주시의 신속집행 실적은 집행 대상액 4876억원 중 2986억원 집행하면서 집행률 61.2%로 집계됐다. 이는 행정안전부 목표(2,670억 원)를 316억 원 초과 달성한 수치로 전남 전체 4위이자 시 단위 중 1위에 해당한다. 시는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경영 지원, 사회기반시설(SOC) 투자 등 지역경제와 시민 삶에 밀접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