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인천 동구의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1일 관내 119안전센터 등 현업기관과 보육원,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구민의 안전과 복지에 헌신하는 소방관과 보육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옥분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들은 송현119안전센터, 보라매보육원, 만석119안전센터, 송림119안전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을 찾아 추석에 필요한 농·수산물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유옥분 의장은 “경기 침체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구민의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의회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일 금창동 세대공감센터에서 자원봉사자 18명과 함께 추석맞이 ‘이심전심 온기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재능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소속 까멜리아봉사단과 고미숙 자원봉사자의 다과 후원으로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게 준비됐으며, 정성과 온기가 담긴 음식과 함께 이웃들에게 따듯한 위로를 전했다. 김찬진 청장과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전 3종 세트(동그랑땡, 동태전, 오색꼬지전)와 사랑의 쿠키 꾸러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달됐다. 신은정 자원봉사자는 “정성껏 만든 음식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여건이 되는 한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풍요로운 한가위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쁘다”며 “함께 활동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인천 동구는 지난 1일 송현·현대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매년 명절마다 동구지역 구성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청 직원들과 재능대학교, 관내 기업, 백뱅원, 각 단체들이 함께했다. 또한 행사 참여자들은 물가안정 캠페인도 진행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는 주민 장바구니 나눔 행사도 열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시장을 돌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안전을 꼼꼼히 살피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동구는 소비쿠폰과 연계한 소비 촉진을 위해 10월 1일부터 동구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도 진행중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통시장 활력이 동구 지역경제의 활기로 이어지는 만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강진군이 경로의 달 및 추석을 맞아 지난 1일 대구면 복지회관에서 100세 청려장 대상자 위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고, 그간 지역사회와 가정에 헌신해 오신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대구면 출신인 황호용 강진군노인회장, 대구면 노인회장, 복지회관 회원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100세 어르신께 드리는 청려장과 함께 과일·참치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케이크 커팅과 기념촬영을 통해 참석자 모두가 어르신들의 장수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오늘 청려장을 받으시는 어르신은 우리 사회의 귀중한 어른이자 지역의 큰 보배”이며 “강진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후와 행복한 삶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황호용 회장은 “고향 어르신들과 이 자리에 함께하게 돼 큰 영광이고. 어르신들의 장수는 후손들에게 귀한 본보기가 되며, 앞으로도 건강과 행복이 오래도록 이어지시길 기원한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nb
[아시아통신] 음식과 치유, 힐링이 어우러진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장금이파크’가 지난 1일 정읍시 산내면 장금리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곳은 정읍시의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복합문화테마공간으로 운영된다. 장금이파크는 2017년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84억 1000만원(국비 38억 5500만원·시비 45억 5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2022년 12월 건축공사 완료 후 지난해부터 장금이 스토리를 테마로 한 차별화된 전시관·체험시설을 조성했다. 산내면 장금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장금설화를 바탕으로, 장금이파크는 의녀 대장금의 정신을 계승한 전통문화와 음식을 테마로 운영된다. 약선요리·발효음식 등 치유 음식 체험과 정읍 특산 약재를 활용한 쌍화차 만들기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아름다운 산내면의 자연경관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장금이파크는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추석·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학수
[아시아통신] 정읍 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교과서를 벗어나 우리 고장의 살아있는 역사를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3개 학교 250여명의 학생들이 백정기 의사 기념관 등을 찾아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번 현충 시설 탐방에는 9월 30일 샘고을중학교 113명, 10월 1일 신태인중학교 28명, 2일 호남중학교 109명이 차례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백정기의사기념관·애국지사박준승기념관 등 3개소를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배웠다. 특히 학생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영상 자료 시청,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당시의 시대 상황과 민족정신을 생생하게 접했다. 탐방에 참가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 보던 내용을 실제 장소에서 접하니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정신이 더 깊이 다가왔다”며 “정읍과 나라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한층 커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청소년들이 현충 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정읍과 국가의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
[아시아통신]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달 30일 인천환경공단 송도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환경공무관 노조 창립 기념 체육대회’에 함께해 환경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환경공무관들을 응원했다. 인천광역시 환경공무관 노조가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구성원들의 건강 증진과 상호 화합을 도모하고, 업무에 대한 사기를 북돋고자 마련된 행사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늘 지역사회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환경공무관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여러분 덕분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깨끗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고 실천해야 한다”라며 “환경공무관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장금이 파크 전경> 정읍시 장금이파크 개관 소식 개관일: 2025년 10월 1일 위치: 전북 정읍시 산내면 일원 주제: 조선시대 궁중요리사 ‘장금이’ 설화를 바탕으로 한 복합문화테마파크 특징: 음식, 치유, 힐링을 아우르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민과 관광객이 건강한 여가와 전통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조성 예정 - 가을 정읍 주요 관광/문화 행사 내장산 단풍철 대비: 교통, 주차, 불법영업 단속 등 전방위 관광 질서 관리 황토현 축구장 조성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일원)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7년 만에 개최) 내장산 자연휴양림 시범운영 (정읍시민 및 시청 직원 대상) 제18회 구절초 꽃축제 (10월 14일부터) 차향다원 운영 활성화 기적의도서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거점기관’ 선정 - 최준양 관광체육국장 발언 요약“관광과 체육, 산림과 문화 전반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며 정읍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 고창군에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포함한 산불방지 체계나. 산불 예방대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 참고 가능한 산불방지 대책 항목 예시 산불방지 대책본부 설치 및 비상 상황실 운영 연휴 기간 산불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군청 및 읍·면 단위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는 방식 → 고창군도 유사한 방식의 조직 구성을 할 수 있습니다. 예방 홍보 강화 성묘객·등산객 대상 주의 안내, 마을 방송, 현수막 설치, SNS 홍보 등을 통해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향불 사용 자제 등을 강조 산불 진화 장비 점검 및 예비 자원 확보 소방서, 산림부서 등의 진화 장비 사전 점검하고 예비 연료 및 장비 배치 유관기관(소방, 경찰, 산림청 등)과의 협조체계 구축 순찰 강화 및 초동 대응 산림 인접 지역이나 취약지 순찰 강화 조기 발견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신고 체계 강화 (119 또는 군청 연락망 활용) 벌초·소각 통제 및 규제 강화 추석 직전·직후 벌초가 많이 이루어지므로, 산 주변 또는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를 제한하거나 금지 위반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 시행 기상
[아시아통신] <고창갯벌 세계유산 축하 켐페인> 사업 선정 및 재원 확보 전북 고창군이 2026년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서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과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2개 분야에 선정되어 총 4억 8,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 이중 홍보지원사업은 5년 연속 선정, 활용프로그램은 3년 연속 선정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지속성이 인정받았음. 선정된 세부 사업 홍보지원사업 • 철새 탐조대회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 • 연령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 ‘고창갯벌 세계유산학교’ • 갯벌의 가치를 새의 시각으로 보여주는 ‘고창갯벌 세계유산 OUV 공감 콘텐츠’ 활용프로그램 • 탐조박람회 ‘고창갯벌 버드왓쳐스데이 (Bird Watcher’s Day)’ • 갯벌의 소리와 풍경을 체험하는 ‘사운드워킹 (Sound Walking)’ • 청년 대상 캠핑 + 탐조를 결합한 ‘고창갯벌 청년캠프’ 의미 및 기대 이 성과는 고창갯벌이 지닌 생태적, 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중요성이 중앙 정부 차원에서도 재인정되었다는 의미가 있음. 다양한 홍보와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고창갯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 (OU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