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안성시가 산업, 문화, 교통, 복지 등 다방면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삼아‘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민선 8기 안성시는‘시민중심·시민이익’을 슬로건으로 도시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며,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 브랜드 제고를 향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인구 변화】 안성시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기록하며‘살고 싶은 도시’로의 위상을 높였다.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8천 명이 증가하며 2024년 기준, 안성시 인구는 20만 8천 8백여 명을 기록했다. 이중 생산가능인구(15세~64세)는 2천여 명 늘어 2024년 기준 13만 3천여 명을 기록했고, 30대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젊은 세대의 유입도 두드러졌다. 또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태어난 출생아 수는 약 2천 4백여 명으로, 안성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산업·경제】 민선 8기 안성시는 산업구조 고도화와 기업유치를 강화하며 첨단산업 거점 도시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아시아통신] 양주시보건소가 생리적 요인과 환경적 여건 등으로 인해 영양상태가 취약해지기 쉬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상자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사업 참여 기간 동안 보충식품 지원과 다양한 영양교육을 병행을 통해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태도를 갖추게 된다. 교육은 개인상담, 소그룹 단체교육, 가정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주시는 지난 6월 17일과 18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교육실에서 ‘영양플러스에 건강 더하기’라는 주제로 6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교육 외에도 보건소 내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진행했다. 구강보건교육에서는 유치와 영구치의 차이, 올바른 유치 관리법과 잇솔질 방법을 소개했으며, 알레르기 질환 교육에서는 주요 원인과 증상, 예방법, 식품 알레르기 대응 방안을 다뤘다.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강의에 나서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중점을 뒀다. 특히 보호자로 참석한 어머니들로부터 다양한 건강정보를 통합적으로
[아시아통신] 양주시 회천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최근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체회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여 화단 정비 및 쓰레기 수거 등 도로변 주변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안창훈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하는 캠페인 활동에 회천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우리 마을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회천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4일에서 15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제8회 양
[아시아통신] 보령시는 주교면 송학항 생활권 주민들을 위한 맞춤 건강관리교실을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송학3리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송학항 건강관리교실’은 송학항 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향후 새롭게 조성되는 어촌생활권 노인돌봄시설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학항 어촌앵커조직의 주관으로 대전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한의학과 봉사팀과 주교보건지소가 참여했으며, 어르신들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신체 운동기능을 평가했다. 또한 맞춤형 건강 스트레칭과 마사지, 신체기능 운동지도, 만성질환 건강지수 측정 등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와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생활권 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매우 만족하고 건강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신원섭 교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과 함께 건강관리교실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큰 호응
[아시아통신] 보령시는 2일 보령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 참여를 통한 정책 반영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4기 시정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정모니터는 지난 5월 공개모집과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인구 규모에 비례하여 읍·면·동 별로 2~4명씩 고르게 구성되어 남자 21명, 여자 15명 총 36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정 시책에 대한 제도 개선사항 ▲생활불편사항 ▲시정 조치가 필요한 사항 ▲미담·수범사례 ▲지역여론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제안과 건의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제4기 시정모니터는 요원별 직업과 관심사를 고려한 분과별 운영을 통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분야별 관심과 역량에 따라 문화·교육관광·축제, 산업·경제, 보건·복지, 농림·수산, 건설·교통 등 여러 분과로 나누어 보다 체계적인 모니터링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강화되고, 어느 때보다 시민 참여가 지역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며 “시정모니터 여
[아시아통신] 당진시가 7월 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민선8기 3주년 성과를 공유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관계 공무원 및 언론인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오성환 시장은 3년간의 시정 추진 성과를 간략히 설명한 뒤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지난 3년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정’ 실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시정을 추진해 왔다”며, “투자유치·미래산업 기반 조성·정주여건 개선 등 실질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춰 시민이 체감하는 당진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60개사, 약 15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 ▲탄소중립 에너지 인프라 구축(그린에너지 허브협약, 수소발전소, 드론 합작법인 등) ▲고용률 전국 시 단위 2위(71.3%) 달성 ▲인구 17만 2천 명 돌파 ▲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 ▲종합병원·자사고 설립 협약 체결 등 지난 3년간의 굵직한 정책 성과들이 소개됐다. 이외에도 치매 혈액검사 전면 확대, 국도32호선 예타 통과, 스마트농업 확산, 드론 라이트쇼 성공 등 교통·문화·복지 정책들을 소개하며, 남은 1년간 중점 추진할 시정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공동단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6월 30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2차 진단회의에 참석하여 조례 시행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차 진단회의를 통해 실행력이 미흡하다고 평가된 9건의 조례에 대하여 소관부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이어지는 회의에서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공포된 56건의 조례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점검 현황을 보고받았다. 먼저, 신 의원은 “조례가 제정됐음에도 예산 편성이 되지 않았거나 현장에 적용되지 못한 채 사문화되는 일이 없도록 소관부서와 긴밀히 소통하여 도민들의 삶에 직결될 수 있도록 적극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 의원은 “앞으로 검토해야할 56건의 조례에 대해서도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져나갈 수 있도록 집행 가능성, 예산 편성 여부 등 구체적으로 평가하여 필요한 부분을 개선하고 보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의원발의 제정 및 전부개정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일, 경기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1차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협의회' 회의에 참석하여 내실있는 진로교육 설계를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지역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 등 경기도 내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여러 이해관계자가 모여 의견을 개진했다. 성기황 의원은 “진로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설계하고 나아갈것인지 방향을 이끌어주는 중요한 교육과정 중 하나”라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 수를 차지하는 경기도가 선도적인 진로교육 모델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성기황 의원은 “특히, 매년 특성화고등학교의 취업률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취업 및 창업교육 지원등 학생들의 특성과 진로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강구해줄 것”을 요청하며 마무리했다.
[아시아통신] 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심야 교습 시간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의 법정 교습 시간(22시까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학생들의 야간 안전 확보 및 과도한 학습 부담 방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심야 점검은 학생의 수면권과 건강권 보장, 학습 과잉 방지를 위한 교육청의 의지”라며, “앞으로도 관내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지도·감독을 지속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밖 교육환경 개선과 사교육 의존도 완화를 위한 지원 정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구 등 소방시설의 올바른 유지·관리를 위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집중 홍보한다. 이 제도는 시민들이 비상구 폐쇄 등 위반 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해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화재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고 대상은 복합건축물, 근린생활시설,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업무시설은 제외된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 복도·계단·피난통로에 물건 적치, 피난·방화시설 주변 장애물 설치 등이 포함된다. 신고는 누구나 가까운 소방서에 위반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 자료와 함께 48시간 이내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소방서 누리집 게시판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고 접수 후 담당 소방공무원이 현장을 확인해 위반 여부를 판단하며,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나윤호 서장은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다.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