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함양군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부문 소통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8회에 이르고 있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가 후원하고 (사)청년과미래가 주관하여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하며,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은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청년의 날 행사 및 청춘마켓, 청년 주거‧창업 지원사업 등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청년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함양군은 작년부터 청년정책네트워크와 함께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청년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20일 상림공원(프린지무대)에서 개최되는 ‘2025년 함양군 청년의 날 행사’에서는 군수와의 소통시간 등 청년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과 청년이 함께 노력한 결
[아시아통신]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1일 센터에서 경력 단절 여성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 ‘리스타트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과정’ 훈련생들의 취업 연계와 지역 사회복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34일, 136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회복지사를 희망하는 경력 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상담기술, 프로그램 기획, 행정실무, 기록관리 등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집중 교육했다. 훈련생 20명 중 취업자 2명을 제외한 18명이 수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거제시장애인복지관, 거제시치매안심센터, 동행노인주간보호센터, 소나무노인복지센터 등 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교육 현황 공유 ▲지역 사회복지 일자리 동향 ▲기관별 채용 계획 ▲수료생 취업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기관 관계자들은 문서 작성·소통 능력 등 핵심 역량과 현장 실무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윤리교육과 SNS 활용, 사례관리 등 실무 중심 교육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박재자 센터장은
[아시아통신] 울진군은 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들의 권익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국내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울진군의 지원으로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여‘사회복지사의 가치, 울진복지의 미래’를 주제로 울진군 내 노인·장애인·아동복지지설 등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제주 지역의 선진 복지시설을 견학하고, 사회복지사의 권익과 전문성에 대한 토론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울진 복지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문화체험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재충전의 시간도 가졌다.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는“이번 연수는 종사자들이 자신의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고, 울진 복지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복지 현장을 이끄는 종사자들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행정의 책임이다”며“울진군도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진군은 9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울진임업사관학교 개강식(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임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역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제 실현을 위한 실전형 교육과정으로, 총 7주간(50시간)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울진형 산림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의 의미와 비전을 공유했다. 본 행사에서는 ▲향후 진행될 7주간의 교육과정 개요 설명 ▲임업사관학교 운영 방식 및 학칙 설명 ▲47명의 입학생들의 자기소개 및 포부 발표가 이어졌다. 교육생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임업에 대한 각자의 열정을 나누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임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울진임업사관학교의 교육과정은 ▲임산물 재배기술 ▲산림경영 실습 ▲현장견학 ▲비즈니스 실전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창업과 소득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립형 임업경영체 육성을 도모하는
[아시아통신] 울진군은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량 폐기물 처리 절차를 간소화한다. 해당 조치는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며, 기존에 읍‧면 사무소에 신고 후 반입해야 했던 절차 없이 울진군 환경자원사업소(울진군 북면 울진북로 2534-14)로 바로 폐기물 반입이 가능해진다. 다량폐기물은 이사, 집수리, 내부 리모델링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5톤 미만의 생활폐기물을 의미하며, 일반 쓰레기봉투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폐목재, 장판, 벽지 등이 이에 해당한다. 환경자원사업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12:00~13:00)은 제외된다. 수수료는 100kg당 3,000원이며, 100kg 미만도 100kg 기준으로 부과된다. 예를 들어 80kg의 폐기물을 반입할 경우 3,000원이 부과되며, 결제는 카드로만 가능하며, 울진사랑카드 적립은 불가능하다. 아울러, 일련의 공사 또는 작업 중 발생하는 5톤 이상의 폐기물은 반드시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처리하여야 하며, 5톤 미만이라도 다량의 불연성폐기물을 배출 시 폐
[아시아통신] 울진군이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평택시와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울진군은 평택시와 9월 15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소경제 혁신선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특화단지 공동 지정 추진과 수소 전주기 산업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미코파워, 환동해산업연구원,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등 기업·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울진군은 한울원전의 잠재력을 활용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기지로, 평택시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수소생산·유통·활용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지자체는 상호 보완적 강점을 기반으로 국가 수소산업의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2025년 수소특화단지 공동 지정을 목표로 실질적 협력에 나선다. 또한, 양 지자체는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과제를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은 울진이 단순한 원자력수소 생산 거점을 넘어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는
[아시아통신] 거창군은 15일 연합뉴스TV에서 주관하는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공모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한 우수 기관 및 개인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방행정혁신, 산업·일자리창출, 청년·가족정착, 지방문화활력 등 4개 분야와 특별상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거창군은 대표적인 님비시설인 화장시설의 건립 필요성을 인식하고 주민참여형 방식으로 부지 공모를 추진하여 최적지 선정과 주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여를 한 사례로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았다. 거창군은 거창구치소 6년간의 갈등과 극복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반면교사로 삼고 정책결정 단계에서부터 주민 참여가 갈등 예방과 가장 빠른 추진이라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부지선정 문제로 화장시설 건립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타 지자체와 달리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소통을 통해 단기간 후보지를 선정한 모범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 우수사례 발표에서 경남 서북부 지역 화장시설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화장시설 건립의 추진배경,
[아시아통신] 경상남도의회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9월 15일, 의회사무처 청소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근무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청소원 15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의원회관 증축 및 본관 사무실 재배치로 인해 청소 업무가 대폭 늘어난 상황으로, 청소원들이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의회운영위원장은 “업무량이 많아져도 묵묵히 맡은 바를 다해주신 청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경상남도의회를 빛나게 해주는 청소원 여러분이 숨은 일꾼이다”고 전했다. 또한 위원장은 “오늘 소통간담회에서 나눈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근무 환경이 개선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5월 의원회관을 증축했으며, 본관에 있던 의원연구실 46실이 의원회관으로 이동함에 따라 본관 사무실 및 도민개방시설 등을 재배치 중이다.
[아시아통신]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11일 오후 4시, 경남도의회 본관 도민공연장에서 '인공지능시대의 맞춤형 인성교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핵심 인성 역량이 무엇인지, 그리고 학교 인성교육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전환해야 하는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남도의원과 도교육청 관계자, 학부모단체, 사립유치원 연합회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는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의 축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행식 원광대 로스쿨 명예교수가 ‘인공지능시대의 인성교육’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이찬호 교육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으며, 오준수 보안통신 및 AI 과학자, 이정희 인공지능박사. 이현준 (사)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사무총장, 황용판 경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AI 시대 학생 맞춤형 인성교육의 방향과 실천 과제를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 과정에서 이정현
[아시아통신] 고성문화관광재단은 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11일, 300만 원 상당의 엑스포 예매권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허윤도 회장은 “공룡엑스포 개최가 얼마 남지 않는 시점에서 더 많은 방문객이 고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함께 하자는 마음에서 이번 예매권 구매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올해에도 우리 단체는 공룡엑스포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관람객이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진행되는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예매권 판매를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했다. 사전 예매권은 행사 시작 하루 전인 9월 30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엑스포는“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채워진다. 국내 최초로 익룡이 나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익룡이 날다’, 폐품의 재활용 및 환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