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우수한 자연환경과 연계하여 환경친화적인 체험과 공간을 제공하는 국가생태탐방로 7곳과 생태관광지역 6곳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는 자연경관을 국민들이 쉽게 접하고 걷게 하도록 2008년부터 도입됐다. 생태관광지역은 우수한 자연환경을 현명하게 이용하고 환경보전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도입됐다. 이번에 선정된 국가생태탐방로 7곳은 △고흥군 거금 적대봉, △충주시 비내섬-철새도래지, △고창군 람사르 운곡습지, △부산시 삼락생태공원 엄궁습지, △진주시 나불천, △예산군 황새공원, △보령시 보령호-빙도이다. 이들 국가생태탐방로는 21개 시군구에서 신청한 총 23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전검토 및 현장조사단 평가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2024년부터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여 2026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6곳의 생태관광지역은 △남원시 지리산 정령치 습지와 운봉 백두대간, △문경시 돌리네습지, △제주시 평대리, △예산군 황새공원, △하동군 탄소없는 마을, △횡성군 청태 및 태기산이다. 이들 생태관광지역도 총 14개의 시군구 신청지역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하여 현지 진출기업 간담회(우즈베키스탄)와 업무협약 체결(키르기스스탄)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환경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진 장관은 10월 18일 타슈켄트 크라운프라자 호텔에서 우리나라 녹색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건설,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등 현지에 진출한 9개 국내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을 만난다. 환경부는 현장에서 뛰고 있는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서 한화진 장관은 10월 20일 키르기스스탄 정부청사(수도 비슈케크 소재)를 방문해 이브라에프 탈라이벡 오무케예비치(Ibraev Taalaibek Omukeevich)에너지부 장관 및 멜리스 투르군바예프(Melis Turgunbaev) 천연자원생태기술감독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신재생에너지와 환경보호 협력을 주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와 체결하는 신재생에너지 업무협약은 양국이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력발전, 수상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0월 16일 오후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바이오산업 및 중견기업 대상 환경규제 혁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콜마(바이오), 휴온스(제약), 신성이엔지(신재생에너지) 등 바이오·제약 업계를 포함해 다방면의 중견기업에서 참가하여 환경규제 혁신방안 이행 성과를 공유하고, 중견기업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정부가 규제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정책 패러다임이 전환되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의 규제환경 조성되는 등 기업이 겪는 경직적인 규제들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국민건강 수호를 위해 보건 안보에 필수적인 바이오·제약 산업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업계의 요구 사항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라며,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서울대학교 환경에너지법정책센터(센터장 조홍식, 기후환경대사)와 함께 10월 13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 고위관리자 교육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 행사는 기후변화 정보공시, 공급망 실사 등 국제사회의 환경·사회·투명경영 규제가 의무화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사례와 기술해법 등을 제시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방향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서 니콜라 위어(Nicola Weir) 한국딜로이트그룹 수석위원, 장 파스칼 트리코일(Jean-Pascal Tricoire) 슈나이더 일렉트릭* 회장, 김종남 전(前) 에너지기술연구원장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환경·사회·투명 경영 규제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 해법을 소개한다. * 프랑스 시설·장비 솔루션 기업(2021년 세계
식물원의 입구를 폐쇄 한 모습 남양주시 용암리227-2 번지 일대의 수백평의 임야에 온실로 다양한 수목 및 식물원으로 남양주의 명소로 수많은 사람들의 휴게공간으로 알려져있다. 남양주의 명소로 알려져있는 “비루개“ 2018년 자연녹지의 땅714평방의 임야를 298평방으로 제2종근린생활시설로 형질변경하여 ”비루개” 상호로 사업자 신고하여 현재까지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비루개“카페 운영자이며 식물원을 허가받아 운영중인 ”정”모씨는 제2종근생 (일반음식점)으로 운영중이나 2018년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을 하고저 남양주시청 위생과에 신고를 하고 영업을 개시 하였으나 카페연결 통로로 무단으로 설계변경을 하여 커피 및 음식을 구매해야 식물원 으로 가도록 임의로 구조변경을 했던 사실로 드러났다. 비루개 운영자는 영업홍보 홈페이지에 (온실) 식물원동산이 “테마카페“로 홍보를하며 고객들을 유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실(식물원)이 아니라 카페영업 장소로 변경 되어 있는 모습 비루개 카페에서 안내문 에는 커피 및 음식을 구매해야 온실로 입장할수있다는 내용의 공지및 준수사항 을 확인 할수있었다. 지자체에서는 식물원 으로서 고객들에게 입장료를 징수하고 투어를 하는 장소로 허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동네를 돌며 추석 연휴 후 쌓인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1차 활동은 지난 9월 26일 오후에 실시되었으며, 연휴가 끝난 후인 10월 4일(2차)과 5일(3차)에도 모두가 합심하여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방역을 펼쳤다. 긴 연휴가 끝난 바로 다음날이라 거리 곳곳에는 쓰레기가 많이 쌓여 있었으며, 그 중 일부는 일반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가 섞인 것도 있었다.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화서1동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역하는 것 외에도 분리배출 홍보물을 인근 주민에게 손수 나누어 주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교훈 주민자치회장은 “긴 연휴가 끝난 바로 다음날에도 화서1동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이 뜻을 모아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함께한 장보웅 화서1동장은 “이번 사업은 2023년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첨단 무인기(드론)로 우리나라 산지에 적합한 멧돼지 탐지 표준화 기법을 개발하고 라이다*센서를 이용한 3차원 서식공간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 레이저 펄스를 발사해 그 빛이 대상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에 따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해 물체의 형상을 입체적으로 이미지화하는 기술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첨단 무인기를 이용한 생태 분석으로 멧돼지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멧돼지의 이동과 먹이활동, 휴식지 등 서식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연구진은 올해 4월까지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무인기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지역인 경북 상주와 강원도 횡성에서 총 21마리의 멧돼지를 확인해 일몰 전에는 이동과 먹이 활동을 주로 하고 일출 직후는 휴식을 취하는 행동 특성을 관측했다. 5월에는 멧돼지 출몰 지점의 서식환경을 무인기 라이다 센서로 촬영하여 분석한 결과, 멧돼지는 수목이 무성한 지역의 경사가 조금 높은 능선을 ‘이동’해 수목이 적고 경사가 완만한 지형에서 ‘
출처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6일부터 백화점, 온라인 매장 등에서 부당한 환경성 표시·광고를 한 제품과 법률 위반이 의심되는 생활화학제품을 집중 관리한다. 이번 집중 관리에는 시장감시단 50명이 투입되어, 추석 명절에 수요가 급증하는 선물용 제품을 대상으로 부당한 환경성 표시·광고 여부를 살핀다.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르면 기업은 제품에 ‘친환경’ 또는 ‘무독성’과 같은 환경성 표현을 쓰려면 소비자가 오인하지 않도록 사실에 근거해 명료하게 표현해야 한다. 아울러, 추석연휴 기간 승용차 이용량 증가를 고려해 방향제·탈취제 등 차량용 생활화학제품을 대상으로 제품 미신고, 표시기준 위반 등도 조사한다. 생활화학제품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부에 신고 후 제조·판매될 수 있고, 제품 겉면이나 포장에 품목, 용도, 신고번호 등이 표시되어야 한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는 친
출처 -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9월 25일 오전 서울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요소수 제조사 등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추석 전 요소수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요소수 제조업계는 수요증가에 대응하여 요소수를 증산 중으로, 최근 요소수 생산량이 판매량을 상회하면서 요소수 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요소 수급도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추석 연휴 전에 충분한 양의 요소수가 공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료 수급과 관련해서도, 최근 3,000톤의 요소를 실은 선박이 중국에서 정상 출항하여 입항하는 등 원료 수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 현 재고 및 연말까지의 수입 예정량만으로도 내년 2월 말까지 국내 수요량 충족(총 4.8개월분) 환경부는 현재 주유소의 95%가 요소수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요소수 수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이나, 긴 추석 연휴를 고려하여 추석 전까지 충분한 양의 요소수가 추가로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회의에 참석한 업계측에 요청했다. * 출처 : 주유소 유가 정보 사이트(www.opinet.co.kr)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업계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출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고 진드기?설치류 매개질병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거리두기’ 운동을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진행한다. 가을 단풍철이 시작되는 이 기간에는 추석, 개천절 등 황금연휴가 맞물려 많은 탐방객이 국립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야생동물 질병 확산 방지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초, 성묘, 산행 등 야외활동의 증가로 야생동물과의 접촉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며, 음식물쓰레기를 투기하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립공원공단은 체험관 운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예방수칙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탐방객 밀집도가 높은 계룡산국립공원 내 수통골지구에서는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감염병 총괄 기관인 질병관리청과 함께 ‘야생동물 거리두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가을철 야생동물 질병으로부터 자연과 사람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