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일 화요일 14시 유튜브 채널 ‘우먼메이커스tv’에서 ‘w-ink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w-ink’는 woman(여성)과 work(일)의 ‘w’와 link(연결하다)의 ‘-ink’를 조합하여, ‘여성이 경력을 이어나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w-ink 온라인 토크콘서트’는 경력단절 극복을 위한 사례 발굴을 통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자기계발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여성의 경력이음에 대한 긍정적 동기를 이끌어내고자 개최한다. 1부에서는 경남지역 취·창업 여성 및 도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경력단절예방 ucc 및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작들을 발표한다. 결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었지만, 노력 끝에 재취업을 할 수 있었던 과정을 공유하며 경력단절을 극복한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다수의 창업 강의 경험이 있는 박혜진 대표와 공모전 수상자들을 패널로 초대하여 ‘내일을 위해 꿈꾸는 내 일(job)’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콘서트가 진행되는 7일 당일에는 실시간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서구가 6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26회째를 맞은 양성평등 주간은 그동안 매년 7월에 운영되던 것을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여권통문’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9월로 변경되어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 슬로건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축소하여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성차별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 4명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이와 함께 구청 1층 로비에서는 성폭력 예방 패널을 전시하는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슬로건‘더 좋은세상 성평등을 향해’처럼 차별과 폭력없는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미래역량교육의 비전과 코로나 이후 교육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관행적으로 해오던 사업이나 행사를 과감하게 폐지·개선하는 “2021년 정책일몰제”를 시행한다. 정책일몰을 통한 학교업무경감과 정책재구조화는 2018년부터 진행되어온 강은희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올해는 학교대상사업 전체를 대상으로 양적 폐지는 물론이고 절차 간소화, 운영방법 개선 등 질적 정비에도 역점을 두어 추진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재구성된 ‘학교자율현장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정비 과제를 발굴하고 사업의 ①추진근거, ②정책지향, ③학교업무경감, ④효율성을 기준으로 검토를 거쳐 학교현장에 부담을 주거나 실효성이 낮은 총 111건의 사업(폐지 34건, 개선 77건)을 정비하여 2022년도에 시행할 예정이다. 2021년 정비 결과로 자유학년-연계학기 운영(시범)학교 지원 등 34개의 사업 폐지, 연구학교 운영 등 14개의 사업 축소, 융합적 독서인문교육 온라인 교원 직무연수 등 12개의 사업 통합, 상상제작소 구축 등 51개의 사업을 개선하였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정책의 정비는 불필요한 사업을 줄여 학교현장의 교육역량을 제고하고자 하는 학교자율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 동서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3일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사천시 “2021년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집중 추진 계획”에 따라 관내 관광지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의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청소년에게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였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음식점, 편의점, 등을 방문해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다중 집합 장소를 방문하여 마스크 착용,사회적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방역 예방활동도 병행하였다. 한편, 곽영기 동서동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이번 활동이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생활과 비행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동서동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재)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전남 예술동호회 활동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9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8천만원으로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다양한 분야(서예, 자수, 밴드, 노래 교실, 색소폰, 우쿨렐레, 시 낭송, 국악, 무용 등)의 20개 동호회를 사전에 모집하고 동호회가 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별 맞춤형으로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선정된 동호회가 직접 역량 강화를 위해 원하는 모든 교육내용을 직접 기획하고 제출하면 그 프로그램을 실제 운영할 수 있는 강사를 재단에서 선정하여 동호회에 직접 매칭해주는 사업으로 혁신적 교육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순천문화재단에서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2021 전남 예술동호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순천시의 20개의 동호회와 20명의 강사를 매칭하였으며, 지역의 다양한 예술 동호회 발굴하고 자생력 강화 등 지역 예술동호회와 강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신대도시텃밭과 로컬푸드직매장 조례호수점에서 ‘2021 신토불이 토종배추 모종 무료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순천시가 주관하고 ㈜순천시로컬푸드, 도시농업공동체가 협업한 이번 행사에서 토종배추 모종(청방, 구억) 8,000본을 도시텃밭 분양자, 읍면동 직능단체, 시민들에게 무료로 분양했다. 토종작물이란 통상 30년 이상 일정한 지역에서 재배된 작물로, 크기가 작고 수확량은 적지만 지역에 적응한 토종 특유의 투박한 맛과 기능성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분양한 토종배추 모종은 도시농업공동체인 순천시도시농업연구회가 세 달 동안 연향도시텃밭 내 하우스에서 직접 재배한 모종으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도시농업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토종배추 모종 나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토종 농산물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도시농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체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에서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유,초등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정다운 오감 쉐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동육아나눔터 자녀 돌봄 품앗이 회원의 요청으로 운영위원회 협의를 거쳐 기획하게 되었으며, 통합교육을 전공하고 아동요리지도사 1급 자격을 소유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아동들이 부모와 함께 오감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식재료를 탐색하고, 직접 요리 만들기, 언어와 감각을 활용하여 느낌을 몸으로 표현하기 등 작은 성취를 통해 자존감을 높여 식습관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아동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게 되어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요리”라는 공동의 주제를 가지고 서로 의사소통을 하게 함으로써 장애아동의 자기이해 및 표현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상덕 센터장은 “모든 장애아동들과 부모가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발전시켜나가겠다”면서 “수요자 중심의 요구를 적극 수렴하여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YWCA에서 위탁운영 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1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급식조리전문가 과정'개강식이 9월 6일 오전 9시30분부터 동해YWCA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개강식에는 동해시장도 참석하였다. 급식조리전문가 과정은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한 여성 중 취업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을 중심으로 훈련생을 선발하여 진행한다.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대비한 실습 및 이론 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 하며, 전문적인 지식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직무소양교육과 취업대비교육을 통해 재취업의 기회를 갖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9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132시간의 이론 및 실습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훈련과정 중 강의의 원활한 진행과 훈련생들의 고충완화 및 재취업이 될 수 있도록 강사간담회, 훈련생 간담회 및 일자리 협력망이 운영되며, 수료 후 1년 동안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취업연계를 지원 한다. 직업훈련 상담 및 구직상담은 10시부터 5시까지 전화상담, 방문상담 모두 가능하며,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 市, 9월 6일부터 11월까지 가든멈 등 가을국화 13종 55,315분 공급 - 서울시 공원 및 녹지, 25개 자치구, 시립병원 등 공공기관에 공급 - 앞으로도 계절별 아름다운 꽃모 공급을 통해 시민들의 힐링 지원 ‘가을’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노란색 국화일 것이다. 노란색은 삶에 활력을 더해주고 황금(金)을 연상하게 해 마음을 넉넉히 채워주는 느낌을 준다. 곡식을 수확하는 계절과 맞물려 국화를 감상하며 더욱 더 풍요로운 마음을 시민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바람이 있다. 서울시는 봄꽃, 여름꽃, 향토작물에 이어 가든멈 등 가을국화 13종 55,315분을 공원 및 녹지대, 25개 자치구, 시립병원 등 공공기관에 공급할 예정이다. 동부공원녹지사업소 덕은양묘장에서는 연중 1~5기 및 향토작물 프러그묘를 구매, 자체 육묘하여 공공기관에 꽃모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1~3기 꽃모 및 향토작물 약 80만본 공급을 완료하였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4~5기 국화 및 꽃양배추 9만본의 공급을 준비중이다. 특히, 가을국화 꽃모 관련 입국대작, 현애대작 등 작품국화(6종 315분)도 시민들의 좋은 볼거리로서 제공된다. 서울시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 - 1인당 1차 시범사업 48만 원에서 2차 시범사업 41만 원으로 감소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 - 더 많은 임산부가 혜택 받을 수 있게 예산 확대해야 서울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이 전년도에 비해 혜택 금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제302회 임시회, 경제정책실 예산심의에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이 모든 임산부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문제점과 약 10억 원의 지원 예산 삭감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 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1인당 48만 원(국비 40%, 시비 40%, 자부담 20%(9만 6천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임산부에게 공급하여 코로나 피해농가 지원 및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등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임신 중이거나, 서울시에 주소를 둔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농식품부의 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은 농산물 및 유기가공식품 등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받게 된다. 그러나, 20년도 1차 사업은 1인당 48만 원이 편성되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