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특별주간’ 두 번째 일정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인 (주)멘퍼스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파악한 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광주지역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멘퍼스는 사무용 가구 및 피트니스 용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청년일자리 제공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멘퍼스 종사자 및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이용섭 시장은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회사 조석 대표는 “현재 신규 인증 사회적기업 수는 증가 추세지만 지원이 종료되는 5년 후 자립해 안정적으로 지속 성장하는 사회적기업이 적다”면서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존 사회적기업이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시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사람 중심의 가치와 공동체 이익을 추구하는 점에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과도 많이 닮았다”며 “사회적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목포시가 지난 9일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1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더 좋은 목포, 성평등을 향해’라는 주제로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경옥)에서 주관한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석 규모를 축소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시는 양성평등 주간(2021. 9. 1. ~ 9. 7)을 기념해 생활 속의 성평등을 실현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UCC 공모전을 추진했고, 이번 행사서 우수작 영상과 주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양성이 평등한 목포를 만들어나가자는 다짐을 담아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성평등은 모두가 획일적으로 같아지는 것이 아니라 차이를 인정하고 공정한 대우를 받는 것이다”면서 “성별과 세대를 넘어 존엄성을 인정받는 사회, 차별과 편견 없이 다양성을 포용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목포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이 지난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의미를 담기 위해 9월 1~7일로 정해졌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동 기간에 역·터미널, 상가 밀집지역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농어촌지역의 마을안길, 하천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추석 명절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주민 홍보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첫날인 20일(월)은 쓰레기(종량제, 음식물)를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하고, 추석 당일인 21일(화)부터 2일간은 수거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말을 포함한 연휴 기간(18~22일)에도 상황반과 현장기동반을 편성 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가 끝나는 23일부터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연휴 기간 중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등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추석 명절 선물세트 등에 대한 과대포장으로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관내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9.6.부터 23.까지 ‘추석 명절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하에 ‘2021년 하반기 위(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군 교육지원청 위(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와 위(Wee) 센터 실장 등 27명이 참석해 위(Wee) 센터별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센터 운영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김천과 울진 지역 위(Wee) 센터에서는 전반기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두 센터의 사례 공유를 통해 위(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들은 지역 위(Wee)센터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위(Wee) 프로젝트 운영에 필요한 정보공유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견고히 했다.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23개 위(Wee)센터와 협력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심리‧정서 등의 결손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학교가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종합적인 ‘교육회복’ 대책 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위(Wee) 프로젝트 구성원이 함께 고민하여 상담업무의 내실을 다지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령군은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추석을 맞아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축산물영업장 위생점검과 원산지 표시 단속을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등 의령군 내 70개 축산물영업장에 대하여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식품표시광고법 점검표에 따른 위생점검과 원산지 거짓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세부 점검내용은 위생관리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으로 ▲작업장의 시설 및 축산물 위생적 관리 여부 ▲축산물가공품 자가품질검사(매월1회) 실시 및 검사기록서 보관(2년)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 축산물의 표시기준 적정성 및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행위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한 축산물 ‘폐기용’ 표시 및 구분 보관 여부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이다. 또한 군은 최근 지속적인 코로나 19 집단감염 확산의 심각성에 따라 영업자가 지켜야 하는 방역수칙 및 영업장 환기 등 코로나 19 방역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만일 위반행위 적발 시 확인서 징구 및 행정처분 의뢰, 고의적이거나 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밀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고정식 단속카메라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13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22일까지 일시 유예한다고 밝혔다. 단, 주민들이 직접 사진 촬영 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신고하는 주민신고제에 의한 단속은 계속 유지된다. 주민신고제 신고대상은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6곳(△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소방시설 △인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1분, 그 외 주․정차금지 구역에서는 10분 이상 불법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 신고가 가능하다. 밀양시 관계자는 “주차단속 유예기간 동안 늘어난 주·정차 허용 시간만큼 시민들이 보행자 안전 확보와 함께 자발적인 주·정차 질서 확립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1일에 밀양아리나에서 토요극장으로 마임창작극과 버스킹을 스큐디오1극장과 물빛극장 무대에 올렸다. 이번 연극은 극단 '대경사람들'의 마임창작극으로 ‘페스티아-전하지 못한 선물’을 올렸다. 헤어진 엄마를 찾아 떠나는 여정 중에 영혼세계 페스티아를 만나고, 엄마와 재회하는 과정을 그려 관람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밀양아리나예술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밀양아리나 물빛극장에서 버스킹 무대를 올리고 있다. 이번에는 라인댄스, 바이올린, 시낭송, 대금, 밴드 공연을 선보여 ‘페스티아-전하지 못한 선물’ 공연을 보고 나오는 관객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다가오는 18일에는 마술을 체험하고 마술 공연도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무대와 하모니카, 바이올린, 통기타, 방송댄스, 크로마하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날씨가 선선해져 공연을 보기에 좋은 계절이 온 것 같다”라며 “밀양아리나가 시민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 와서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매주 채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토요극장은 지난 3월부터 밀양아리나에서 토요일 상설공연을 이어가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고 교육청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급감 현상이 장기화되고 이에 따른 혈액부족 사태가 지속되자 혈액 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혈액수급 위기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헌혈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이 무척이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헌혈 행사와 같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그동안 나라를 위해 헌신·봉사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위문금을 가구당 10만원씩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총 34가구로 국가유공자 중 71세 이상 무의탁 노인과 저소득 가구이며, 위문금은 13일 지급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위문금이 국가유공자와 가족들께서 좀 더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 설날, 3.1절, 호국보훈의 달, 광복절에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65가구를 대상으로 10~2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했으며, 지난해 10월 조례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469명에게 매월 5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등 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하반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청년을 추가 모집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들에게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국비 14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413개 양질의 일자리가 추가 창출됐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23억을 투입해 시 8개 사업과 서구 1개 사업을 포함한 총 9개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만39세 이하 지역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참여기업에는 1인당 인건비의 80%를 지원하고, 참여청년은 실질적인 소득 보장과 함께 자격증 취득, 교육비 등을 2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가 모집 공고’를 검색하면 되며, 사업 주체별로 지원 대상과 접수 등의 자세한 내용은 사업별 수행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하반기 추가 선정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지역 기업과 청년이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며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청년에게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