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여주시는 지난 9월 임시회에서 의결된 '여주시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9월 30일(화)부터 이포보캠핑장의 명칭이 ‘대신캠핑장’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여주시의 대표 관광시설인 이포보캠핑장은 2012년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래, 13년 만에 시설명에 지역 명칭을 포함하기로 했다. 여주시는 이번 명칭 변경을 지역사회와의 든든한 연결고리로 삼아 캠핑장의 새로운 도약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캠핑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무실 교체를 통한 기능 강화, ▲친환경 캠핑장 이미지 구축을 위한 공공 우수 야영장 공모 신청, ▲이용 선호도가 높은 데크 구역 증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명칭 변경은 시설명에 지역의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도약하자는 여주시 행정의 방향성을 보여준다”며, “직원 모두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10월 1일 의왕정음학교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 청소년에게도 일반 학교와 동일한 수준의 활동 기회를 보장하고, 맞춤형 청소년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특수학교 맞춤형 청소년 활동 및 직업체험 운영 △교육 인력 및 체험처 연계 지원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사후 모니터링과 개선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특수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과 직업군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꿈과 진로를 탐색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특수학교 학생들에게도 평등한 청소년 활동 환경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단순히 일회성 체험이 아닌 지속 가능한 활동 지원과 역량 강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장애 청소년들에게도 차별 없는 청소년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의왕시청소년재단이 든든한
[아시아통신]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홀로 계신 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 5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추석 명절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소불고기, 과일, 송편, 모둠전 등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 50개를 준비해 홀로 계신 어르신 가정 등에 전달하고, 반갑게 맞아 주는 이웃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드리며 안부를 전했다. 손성기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천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해주시는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더불어 사는 고천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왕시는 청계 맑은 숲 먹거리마을 상인회가 10월 1일 청계종합복지센터를 방문해 점심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명절 인심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상인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송편을 포장해 청계종합복지센터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이런 선물을 받으니 마음이 따뜻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전완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계 맑은숲 먹거리마을 상인회는 앞으로도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월 1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어르신 40가구에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소불고기, 동태전, 떡, 과일 등 명절 밥상에 어울리는 음식이 담긴 정성스러운 꾸러미를 마련해, 어르신들이 직접 음식을 차리지 않아도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협의체 위원들의 이날 활동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가족의 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이번 지원은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독거어르신과 차례상을 차리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복희 위원장은“명절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이 가장 그리운 법”이라며“작은 선물이지만 이웃 어르신들께서 가족 같은 온정을 느끼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이번 나눔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지역사회가 한 가족처럼 서로를
[아시아통신] 의왕시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의왕시 왕곡로 74)에서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옴니버스 인형극장’을 선보인다. 옴니버스 인형극장은 표정을 잃어가는 현대인의 일상을 인형극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공연을 준비한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전통예술을 현대적 감각과 접목해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창작해온 단체로, “인형은 호기심과 소통의 힘을 가지 매체”라는 철학을 가지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웃음을 잊은 사람들, 슬픔조차 마음껏 표현하지 못하는 이들의 모습을 무대 위에 담아내며, 인형의 유쾌한 몸짓과 극적 장면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예정이다. 윤은숙 의왕시 문화관광과장은‘이번 무대가 시민모두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일상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의왕시는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백운호수 축제와 연계한 '2025년 하반기 의왕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정착을 위해 추진된 이번 문화교실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실습 과정’과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전문 상담’으로 나눠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과정 첫째날인 9월 27일에는 백운호수 축제장(백운호수 잔디광장)에서 이튿날인 9월 28일에는 우천으로 의왕시도시농업과 실내에서 각각 진행됐다. ‘산책 교육’에는 60명이 참여해 전문가와 함께 올바른 산책 방법과 예절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문제행동 상담’에서는 31명의 반려인이 전문가의 1:1 맞춤형 상담을 받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특히, 백운호수 축제와 연계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의 행사 부스에서는 유기·유실 동물 입양 홍보와 동물유기·학대 방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알렸다. 아울러, 축제장에 마련된 소형견·대형견으로 구분된 반려견 놀이터(750㎡)는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가 즐길 수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일 2025년 임용된 영통구 소속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장 적응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원시 마음돌봄상담실 직원 전문 상담사를 초빙하여 향기로운~자기돌봄’을 주제로 감정코칭 특별강의, 나만의 향수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여 신규 공직자들의 스트레스 관리 능력과 업무만족도 제고를 도모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공직자는 “업무 적응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부담을 덜고 마음을 환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들과 교류하며 한층 가까워질 수 있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공직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신규 공직자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심리적 건강과 직무 만독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하남시는 저소득 아동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를 통해 올해 총 8가구에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청소·정리정돈·방역 등 생활 위생 지원과 함께 냉난방기·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제공해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주거복지센터가 물품을 지원하며, 하남시는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과 현장 연계를 담당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자문회의를 열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논의하며 더 많은 가구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점을 모색했다. 하남시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초(1~3월 예정) 신규 신청 접수를 받아 더 많은 아동가구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개선되면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긴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하남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일시적으로 유예한다. 우선 하남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연휴 전 보건소 응급의료 신속대응반을 재정비하고, 지역 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연휴 기간에는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안내하고 원활한 의료 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아파트, 대형마트 등 525개소의 게시물과 시정소식알림서비스,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e-gen.or.kr), 응급똑똑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콜센터나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명절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신장·덕풍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