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8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의 후원을 받아 하남시 재가장애인을 위한 한가위 나눔 행사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추석”을 진행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하남시 내 재가 장애인 130가정에 선물세트 및 과일, 송편, 식혜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가정에 직접 찾아가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한가위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족들과 만나기 어렵고 고독감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추석선물 전달함으로써 명절의 풍요로움을 느끼고 소외감 및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행사가 되었다.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 김인환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 장애인들이 추석 명절만큼은 행복하고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후원해주신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 덕분에 하남시 장애인가정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는 10일 공동형 장사시설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김준성 영광군수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견학은 서철모 화성시장과 박민철 복지국장, 지현 노인복지과장과 함께 시설현황 청취 후 화장로와 장례식장, 봉안당, 특화묘역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영광군수의 방문은 사설묘지를 설치하는 영광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묘지조성에 따른 산림 및 자연환경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진시설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벤치마킹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규모와 시설이 매우 뛰어난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견학은 영광군에서 실시하는 공설 추모공원 조성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함백산추모공원은 전국 최초로 6개 시가 공동추진 한 지방자치 상생협력 모델”이라며 “영광군의 추모공원 설립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6월 30일 개장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부지 30만1146㎡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3개동을 포함해 화장로 13기, 장례식장 8실, 자연장지 2만5300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10일 추석 앞둔 소외계층을 위한 500만원을 후원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생계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개인별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김철환 회장은“강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명절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사랑과 희망으로 전달되었으면 한다.”라며“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꾸준히 이웃들을 위한 후원 활동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원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기탁된 후원금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경제단체로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상공회의소법에 의해 설립된 유일한 경제단체로 남양주시·구리시·가평군 3개 시군을 관할 지역으로 2003년에 설립됐으며, 1,300여명의 회원들이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남양주시가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통해 ESG 행정 환경 분야에 기여하고자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저공해조치를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양주시는 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약 7,900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저감장치 부착 시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과 배출가스 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조기폐차 시 최대 600만원(일반 기준은 최대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저공해조치 외에도 LPG 화물차,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은 수도권 대기질 개선에 기여 하는 바가 크다.”라고 밝히며 “오는 11월 말까지 노후경유차의 저공해조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대상 차량 소유자들이 과태료 부과 및 운행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저공해조치 완료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태백시는 10일 소회의실에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6대 추진전략 338개 사업 부서별 보고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추진전략은 ①위드 코로나,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②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재창조 ③맞춤형 나눔복지, 보편적 교육복지 ④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 스포츠 메카 조성 ⑤누구나 머물며 살고 싶은 쾌적한 환경 ⑥소통하고 신뢰받는 시민 행복도시 구현이다. 사업 세부내용은 신규사업 60건을 포함해 지역경제 활성화(96건), 도시재생(51건) 복지 및 교육(74건), 문화․관광, 스포츠(24건), 환경(23건), 소통행정(70건)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계획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기대효과 등을 재검토 보완하고, 2022년 당초예산 반영 및 주요업무 세부 실천계획 수립을 통해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류 시장은 “내년도 사업은 부서 간 연계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존 고유사업을 안정적으로 잘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대비책, 정부트랜드에 부합하는 사업 발굴, 성공사례 벤치마킹 등 공직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진주시장은 10일 시의 상습 교통 체증 구간인 상평교의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조 시장은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도심 상습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상평교 구)진주IC 회차지를 개방하고 진주~사천 간 국도 33호선을 개설해달라며 국토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상평교에서 진주IC, 가호동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정촌 산단 및 역세권 등 도심 개발지역으로 교통량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역세권과 시가지 간 일부 도로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 입구 사거리 우회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상습정체가 심한 상황이다. 이러한 도로 정체를 해소하고자 시는 관리가 되지 않아 흉물로 전락한 구)진주IC 회차지 개방을 국토부와 도로공사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나 한국도로공사에서는 도로시설기준 상 엇갈림길이 미충족(기준 L=300m, 현황 L=180m)하다는 사유로 반대하고 있어 국토부 차원의 해결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조금이나마 교통 정체를 해소하여 시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5억원을 우선 투입해 상평동에서 호탄동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정비하여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방안도 시급히 추진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0일 집무실에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제20기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의 출범에 따라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제20기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 이병노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4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는 지역 시민이 참여하고 교감할 수 있는 평화 통일 운동 전개와 지역 내 통일 논의 활성화 및 여론 수렴, 미래 세대의 통일 의식 함양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이병노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통일 정책을 수립·추진해 나가는 데 필요한 정책 자문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통일 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남북 관계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선구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조광한 시장은 제20기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 임원진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민주평통 자문 위원들께서 평화 통일의 초석을 다져 줄 것을 희망하며,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통일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활동들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기로 위촉된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 자문 위원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얼마전 익산에 거주하는 A씨는 ‘설마, 코로나 시국인데 음주단속을 하겠어?’라는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단속되었다. 익산경찰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음주단속이 약화되었다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동시에, 저녁모임 제한으로 낮술 모임을 즐기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주간에도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9일 밤, 익산시내 주요도로 5개소에서 지역경찰과 교통경찰이 합동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한편, 전라북도 자치경찰 위원회는 지난 8月 도민 1,706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교통안전위협요소 中 ▲음주운전(26.6%) ▲과속·신호위반(24.6%) ▲보복·난폭운전(16.1%)을 우선으로 꼽았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익산시내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고, 명절전후 안전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유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이와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다시한번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 정문 두승산 콩마을이 ‘제8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문 두승산 콩마을은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행복 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소득ㆍ체험 분야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대통령상과 함께 시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에 대해 성과를 평가, 공유함으로써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했다. 올해 대회에는 마을만들기 3개 분야와 농촌만들기 2개 분야에 전국에서 1,994개 마을이 참여했다. 시ㆍ도별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마을을 대상으로 농식품부가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25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정문 두승산 콩마을은 2012년 행안부 희망마을만들기사업과 2017년 농식품부 슬로우푸드사업 공모를 통해 10억원의 사업비로 마을식당과 가공시설, 체험센터를 조성했다. 이후 주민들로 구성된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정읍산 콩으로 만든 여름철 콩국수와 겨울 청국장 등 계절별 특색있는 메뉴로 마을식당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영락공원의 실내 봉안시설인 제1추모관과 제2추모관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을 반영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망월묘지와 영락공원 실외 묘지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광주시는 영락공원의 실내 추모관을 찾지 못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비대면 온라인 성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온라인 성묘는 시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로 접속하면 헌화, 글 작성, 차례상 꾸미기, 지방 쓰기, 사회관계망(SNS) 공유 등을 할 수 있다. 정종임 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에 밀접 접촉이 우려되는 영락공원 실내추모관을 폐쇄하게 됐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이번 추석은 비대면 온라인 성묘와 추석 연휴 전후로 분산 방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