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행정안전부는 7월 16일~20일 호우로 피해를 입은 8개 시·도에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2,123.3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복구에 따른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결정됐으며,하천‧소하천 및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복구 ▴도로·교량‧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개선 ▴공원‧체육시설 보수‧보강에 주로 활용된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7~8월 호우 피해 지역의 응급복구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재난특교세 230억 원을 긴급 교부한 바 있다. 윤호중 장관은 “대규모 호우 피해로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한 지자체를 돕기 위해 재난특교세를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난 호우 피해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광주에서 검도의 열정과 정신을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대회가 열린다. '2025 광주광역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검도대회(유당 최상옥 선생 추모기념)'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광주서석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광주 검도의 큰 스승이자 한국 검도의 발전에 헌신하신 유당 최상옥 선생을 추모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최상옥 선생은 평생을 검도 보급과 후진 양성에 헌신했을 뿐 아니라 국가 체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특히 산업 분야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국가 산업발전에도 지대한 공을 남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우수한 도장과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해외에서는 호주 빅토리아주 선수단이 광주를 직접 방문해 출전한다. 이로써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국제적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대회 전후로 광주광역시검도회와 해외 선수단은 학술 교류, 문화 교류, 훈련 방법 등을 공유하며, 검도의 가치와 정신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
[아시아통신]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남도향토음식박물관은 9월 4일부터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 참여해 남도의 전통음식과 향토음식을 선보인다. 올해 박람회의 주제는 ‘변화하는 박물관·미술관의 도전 : 전통의 계승과 보존’으로, 남도향토음식미술관 캐릭터인 ‘남도향 할머니’와 함께 남도의 대표 전통음식을 소개하고, 지역별 향토음식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남도 음식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동안 부스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남도의 음식문화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나만의 음식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전통음식을 새로운 방식으로 접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기백 이사장은 “음식은 세계가 주목하는 K-컬쳐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콘텐츠”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남도 전통음식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리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광주광역시가 지난 여름 극한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해 총사업비 822억원을 긴급 투입, 시설 복구와 시민 생활안정 지원에 나선다. 특히 신속한 민생안정을 위해 생활안정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키로 하고,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또 시민 긴급 지원과 함께 침수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단계별 근본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5개 자치구와 함께 ‘광주시민 생활안정을 위한 호우피해 복구 및 침수 예방 대책’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내용의 대책을 발표했다. 광주지역은 지난 여름 두 차례 극한호우(7월 16~19일, 8월3일)로 인해 사망 2명, 재산피해 1만5871건(공공시설 414건 약 228억원, 민간시설 1만5000여건 100억원)이 발생했다. 또 호우로 인한 일시대피자는 286세대 417명에 달했다. 이같은 극심한 피해로 정부는 북구 전 지역과 광산구 어룡동·삼도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 사업비 822억원 긴급 투입…시민 생활안정 최우선 광주시는 먼저 사업비 822억
[아시아통신] 음성교육지원청은 9월 4일 음성 거성호텔에서 '미래학교를 선도하는 리더의 핵심역량 강화'를 주제로 2025년 하반기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장들이 참석하여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워크숍은'소통, 청렴, 그리고 디지털 혁신'이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과 청렴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 운영을 위한 필수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AI 디지털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다채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장은“자유롭게 교류하며 학교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적 교육공동체로서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던 점이 학교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병권 교육장은“이번 워크
[아시아통신] 봉화교육지원청은 9월 4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부장교사 3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9월 1일 자로 이동 및 전입한 관리자들과 교육지원청 직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학년도 2학기 주요 업무 안내 및 하반기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봉화교육지원청의 2025 교육발전특구사업 하반기 각종 행사를 안내하여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하반기에 새롭게 봉화교육가족이 되신 각급 학교 관리자들이 교육구성원과 소통하여 행복한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최근 개정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과 '경상북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에 따라 교원의 인솔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체험학습 기타보조인력 운영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조례 개정으로 학교 밖 교육활동에서 교원이 안전조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으며, 현장체험학습에 필요한 보조인력을 배치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기타보조인력 인력풀을 구축하고, 교육지원청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학교가 필요할 경우 보조인력을 신청·매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조인력은 한국교원연수원의 온라인 과정(15시간)을 이수하고,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력 조회를 통과한 후 자원봉사자로 위촉된다. 위촉된 기타보조인력은 체험학습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전 일정에 동행하며 학생 안전을 관리한다. 주요 역할로는 안전띠 착용 지도, 교통수단 승하차 및 도보 이동 시 안전 확보, 운전자의 과속·신호위반 예방 지도,
[아시아통신]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을 통해 총 16명의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검정고시 대비반 ‘MOIM’은 외부 전문 강사 5명이 참여해 필수 6과목을 집중 지도하며,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합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시험 당일에는 현장 지원을 통해 수험생들의 안정과 편의를 도와 학습 성과가 실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펼쳤다. 그 결과, 올해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총 27명(고졸 23명, 중졸 3명, 초졸 1명)이 학력을 취득하는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특히 상반기 제1회 검정고시 합격 이후 성적 향상을 위해 일부 청소년이 재도전에 나섬으로써, 2026학년도 대학입시 준비에도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김태균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합격을 발판 삼아 더 큰 꿈을 품고 자신 있게 나아가길 바라며, 앞날에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확신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단과 지역사회가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 청소년들의 꿈을 함께 응원하고 지원해
[아시아통신] 연제구는 9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연제 희망잇 발굴단' 70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 가구 발굴의 중요성과 개념, 실천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발굴단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그룹별 토론 방식을 도입해 발굴단원이 평소 활동에서 느낀 점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에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필요성을 다시금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발굴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연제구는 9월 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제구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 84세대를 대상으로 10가지 비상식품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품키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